UPDATED. 2024-04-26 07:05 (금)
 실시간뉴스
[생방송오늘저녁] 산낙지철판볶음·소고기육회탕탕이(광주하남낙지마당)…코로나19 쓰레기대란
[생방송오늘저녁] 산낙지철판볶음·소고기육회탕탕이(광주하남낙지마당)…코로나19 쓰레기대란
  • 이주영 기자
  • 승인 2020.04.22 18: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생방송오늘저녁
생방송오늘저녁

오늘(22일) 오후 MBC ‘생방송 오늘저녁’ 1303회에서는 △세상속으로-코로나19 쓰레기 대란 △대박의 탄생-산낙지철판볶음·소고기육회탕탕이(광주하남낙지마당) △청춘 GO-양양 서퍼 부부(서프랩, 파도스튜디오) 등이 방송된다.

◆ [세상속으로] 코로나19가 만든 新 풍경? ‘쓰레기 대란’ 

▷ 부천시자원순환센터 : 경기 부천시 대장동(벌말로 122) 부천폐기물종합처리장

국내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처음 나온 지도 90여 일! 다행히 확진자 수는 줄어들고 있지만, 새로운 문제와 맞닥뜨렸다. 바로 기나긴 집콕 생활이 만든 '쓰레기들'인데. 골목골목마다 분리수거도 제대로 안 된 쓰레기들이 가득한 상황. 한 재활용품 야외적치장에는 며칠째 처리되지 않은 일회용품들이 산처럼 쌓여있었다.

코로나19 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로 상향되면서 개인위생에 대한 걱정이 커지자 환경부는 일회용품 사용 규제를 대폭 완화했다. 거기에 사회적 거리 두기로 배달 음식 및 인터넷 배송량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쓰레기양은 기하급수적으로 늘었다는데.

더욱 문제는 경기 침체로 재활용 시장이 얼어붙자 업계에서는 쓰레기 수거 거부까지 고민하고 있다는 것. 2년 전 중국이 쓰레기 수입을 거부하며 발생한 '쓰레기 대란'이 다시 오는 것 아니냐며 우려하는 상황. 코로나19로 인해 쓰레기로 뒤덮인 대한민국, 그 현장을 <오늘 저녁> 카메라에 담았다.

◆ [대박의 탄생] 산낙지에 인생을 걸다! 연매출 14억, 산낙지철판볶음

▷ 광주하남낙지마당 : 광주 광산구 우산동(사암로216번길)
- 메뉴 : 산낙지철판볶음, 소고기육회탕탕이, 낙지탕탕이

압도적인 비주얼로 눈과 입을 즐겁게 하는 대박 맛집을 소개한다. 광주광역시에서 사람들로 문전성시 이루는 이곳의 메뉴는 다름 아닌 ‘산낙지철판볶음’! 대형 철판에 부추와 팽이버섯, 미나리와 쫄면은 물론 보기만 해도 힘이 불끈 나는 낙지가 통째로 올라간다.

매일 아침 배달되는 국내산 산낙지만을 사용하는 이곳은 주문 즉시 수족관에서 낙지를 잡아 바로 손질하기 때문에 질기지 않고 야들야들한 맛이 일품이다. 하지만 낙지요리의 맛은 이 집에서 개발한 특제소스에 있단 사실! 밤낮없이 연구한 끝에 완성됐다는 사장님 표 특제소스는 과연 무엇일까?

이외에도 신선한 낙지와 암소 한우로 만든 고소한 ‘소고기육회탕탕이’도 이곳의 인기 메뉴! 남다른 맛의 비결 덕분에 작년 연 매출만 무려 14억을 달성했다는 대박 맛집. 하지만 이러한 성공이 있기까지 말 못 할 실패와 노력이 있었다는데. 끝없는 도전 끝에 연 매출 14억을 달성한 맛집의 비결은 과연 무엇일까? 노력이 빚어낸 맛의 비법과 사장님의 7전 8기 눈물 어린 도전기를 소개한다.

◆ [청춘 GO]  파도에 인생을 걸다~ 양양 서퍼 부부 

▷ 서프랩 : 강원 양양군 현남면 남애리(동해대로)
▷ 파도스튜디오 : 강원도 강릉시 주문진읍 교항리(주문로)

거센 바람과 매서운 파도에도 불구하고~ 바다에 온몸을 맡긴 청춘들이 있다?! 7년 전, 강원도 양양에 정착하게 된 김진수(44), 채화경(35) 부부. 남들은 커피로 아침을 시작한다지만, 청춘 부부의 아침은 서핑으로 시작된다고. 

익스트림 스포츠 회사의 마케터와 패션 디자이너로 활동하던 부부는 잘나가던 직장까지 그만두고, 전 재산을 투자해 지금의 서핑 가게를 차렸다고. 그래서일까! 부부의 가게에는 평생 서퍼가 되기로 마음먹은 청춘들이 찾아온다는데. 내 사전엔 대충이란 없다! 수강생들 앞에만 서면 열혈 선생으로 변신하는 진수 씨!

국제 서핑 자격증까지 취득할 정도로 그 열정이 대단하다고. 하지만, 부부의 귀촌 생활은 생각보다 쉽지만은 않았는데. 바다에서 생활하다 보니 최근에는 자연스레 아이가 자라갈 환경에 대해서도 고민이 많아졌다. 파도를 통해 인생을 배우며, 그 어느 때보다 만족하며 살아가고 있다는 청춘 부부의 일상을 <청춘 GO>에서 만나본다.

◆ [헌 집 줄게 새집 다오]  왁자지껄 아홉 식구의 해피하우스

▷ 건축설계사 정보 - 단독주택을 꿈꾸는 사람들 : 세종시 나성동(한누리대로)

가족을 위해 지은 집의 매력에 요즘 푹~ 빠져 있다는 조용희(46), 김혜경(41) 씨 부부. 지난가을 이사 온 충북 청주의 한적한 동네에서, 두 딸과 오순도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는데. 

이전 주택에 살며 불편했던 점들을 보완해, 가족에게 꼭~ 맞춰 지은 집! 방을 모두 남향인 집 정면에 배치하고, 효과적인 동선을 살리는 등 집 안팎으로 집짓기 노하우가 똘~똘 뭉쳐 있다는데.

이 집에는 숨겨진 비밀이 있으니… 바로 두 딸과 부부 외에도 다섯 식구가 함께 살고 있다는 사실! 삽살개 두 마리, 반려묘 세 마리와 함께 살기 위해 이 집을 지었다는 용희 씨네 가족. 

전용 샤워 시설까지 완비된 삽살개 방과 고양이들을 위한 놀이시설을 갖춘 공간까지! 반려동물을 위해 방 두 칸을 턱~ 내어주고, 언제나 왁자지껄 웃음소리로 가득한 아홉 식구네 집을 <헌 집 줄게 새집 다오>에서 찾아가 본다.

◆ [건강플러스]  환절기, 면역력을 사수하라! 

피어오른 꽃들에 마음이 설레는 4월! 하지만 일교차가 커지며 면역력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때이기도 하다. 환절기인 바로 지금! 우리가 무엇보다 신경 써야 할 것은 ‘장’ 건강이라는데. 장에는 우리 몸의 면역 체계의 약 70%가 연관되어 있기 때문! 장 건강이 나빠지면 독소들이 다른 기관까지 타고 들어가, 각종 질환에 노출될 위험성이 높아지는데.

건강한 장을 위해서는 자신에게 맞는 운동은 기본이요, 식이섬유 위주의 식습관 개선도 필수라고. 이때 튼튼한 장 환경을 위해 함께 먹어주면 좋은 것이, 바로 ‘유산균’이라는데. 환절기 면역력 챙기는 장 건강의 비밀을 살펴본다. 

차예린, 김대호, 이진 아나운서가 공동 진행하는 생방송 오늘저녁’은 매주 월~금요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Queen 이주영 기자] 사진 = MBC ‘생방송 오늘저녁’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