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후1시38분쯤 강원 강릉시 성산면 삼왕길 일대에서 발생한 산불이 일대 산림 0.3㏊를 태우고 50여분만에 진화됐다.
강원도동해안산불방지센터에 따르면 진화인력 142명, 산림헬기 3대, 소방차 15대, 진화차 10대 등이 투입됐다.
강릉에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로, 초속 9.8m의 강한 바람이 불고 있다.
산불방지센터는 산불원인 및 정확한 피해규모를 조사 중이며, 인력을 투입해 잔불정리 및 뒷불 감시에 들어갔다.
[Queen 류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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