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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한국기행] 캠핑카 부부와 우포늪 40년 지킴이 ‘육지 해녀’의 만남
[EBS 한국기행] 캠핑카 부부와 우포늪 40년 지킴이 ‘육지 해녀’의 만남
  • 이주영 기자
  • 승인 2020.04.23 21: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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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한국기행 ‘꽃피는 봄이 오면’ 4부 ‘꽃바람 타고 달려보자’
EBS 한국기행 ‘꽃피는 봄이 오면’ 4부 ‘꽃바람 타고 달려보자’
EBS 한국기행 ‘꽃피는 봄이 오면’ 4부 ‘꽃바람 타고 달려보자’
EBS 한국기행 ‘꽃피는 봄이 오면’ 4부 ‘꽃바람 타고 달려보자’

오늘(23일) EBS 1TV 시사교양 프로그램 <한국기행>에서는 ‘꽃피는 봄이 오면’ 4부가 방송된다.

알록달록 봄꽃들이 피어나면 우리의 마음에도 봄이 찾아온다. 나이를 잠시 잊고 이팔청춘, 봄 같은 시절로 돌아간 사람들은 여기저기서 봄놀이를 즐기는데….

꽃바람 불어 흥겨움이 가득한 그곳에선 신나는 노랫소리가 울려 퍼지고 꽃보다 아름다운 이들의 행복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봄기운을 만끽하고 싶은 요즘, 오감을 깨우는 여정을 떠나본다.

‘꽃피는 봄이 오면’ 4부에서는 ‘꽃바람 타고 달려보자’ 편이 방송된다.

기온이 따듯해지면 절로 떠오르는 캠핑. 봄 캠핑을 즐기러 이재현, 주의순 부부가 길을 나섰다. 

즐거운 노년을 위해 승용차를 팔아 마련한 캠핑카를 타고 벚꽃길을 달려 찾은 곳은 자연 습지 우포늪.

고즈넉한 늪을 거닐다 육지 해녀 임봉순 씨와 만나는데. 40년 넘게 우포늪을 지켜왔다는 그녀는 우렁이 잡을 준비에 한창이다. 임봉순 씨와 함께 우렁이 잡기에 도전한 부부. 예상치 않게 즐거운 추억을 쌓는다.

아름다운 봄 풍경에 취한 부부가 숨을 실력을 발휘해 보기로 했다. 노년에 함께 노래와 악기 연주를 취미 삼아 배웠는데. 자연 속에서 열린 부부의 봄밤 음악회. 낭만 가득한 봄나들이를 따라가 본다.

대한민국의 숨은 비경을 찾아 떠나는 공간 여행이자 역사와 풍습, 건축, 문화의 향기를 느끼고 전달하는 아름다운 시간 여행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EBS ‘한국기행’은 매주 월~금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Queen 이주영 기자] 사진 = EBS 한국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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