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루피, 사랑에 빠지다? 동에 번쩍! 서에 번쩍! 별이가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따라가는 루피! 계속되는 거절에도 포기하지 않는 끝없는 구애…. 막상막하 창과 방패의 대결. 루피의 짝사랑, 그 끝은?
오늘(24일) EBS1TV <고양이를 부탁해 시즌5> 제4화 ‘직진냥 루피의 격정멜로’ 편에서 만나보자.
◆루피의 끈질긴 짝사랑
애묘인 집사와 함께 행복한 묘생을 보내고 있던 반달이와 별이. 마냥 평화롭기만 했던 이곳에 한 사랑꾼(?)의 등장으로 모든 것이 변해버렸다!
집 한가운데를 가로지르는 의문의 펜스, 그 건너편에는 또 다른 고양이 한 마리가 홀로 격리되어 있었는데. 이 집의 청일점이자 모든 소란의 중심, 루피가 그 주인공.
4개월 전, 이 집에 오자마자 별이를 보고 첫눈에 반해버린 루피는 그때부터 지금까지 끈질긴 집착과 격정적인 짝사랑을 이어가는 중이다. 별이의 수많은 거절에도 끊이지 않는 루피의 구애. 로맨스와 스릴러 사이, 삐뚤어진 사랑의 결말은?
◆ 거실의 폭군, 루피
루피가 거실에 떴다하면 거실은 그야말로 살얼음판이 된다. 화장실에서 사료까지, 반달이와 별이의 모든 것을 탐내기 시작한 루피. 별이에게 거부당하자 거친 공격까지 일삼는 모습은 마치 폭군을 연상케 한다. 미궁에 빠진 루피의 본심, 그 정체는?
◆ 사랑꾼의 정석 미야옹철!
루피의 성공적인 합사를 위해 김명철 반려묘 행동 전문 수의사가 나섰다. 루피에 대한 공포심이 가득한 별이와 직진본능 루피를 위한 안성맞춤 솔루션! 혼자 지내는 루피를 위한 미야옹철의 깜짝 선물까지? 과연 미야옹철은 루피를 묘과천선 시킬 수 있을까?
‘직진냥 루피의 격정멜로’는 오늘(24일) 밤 11시 30분에 방송되는 EBS1 <고양이를 부탁해>에서 확인할 수 있다.
[Queen 이주영 기자] 사진 = EBS 고양이를 부탁해 (고부해) 시즌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