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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교육 플러스] 성수대교 붕괴-세월호 참사-코로나19…생명을 구하는 안전교육
[미래교육 플러스] 성수대교 붕괴-세월호 참사-코로나19…생명을 구하는 안전교육
  • 이주영 기자
  • 승인 2020.04.28 13: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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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미래교육 플러스 ‘안전교육 1부 생명을 구하는 안전교육’
EBS 미래교육 플러스 ‘안전교육 1부 생명을 구하는 안전교육’

오늘(28일) 오후 1시 50분 EBS1TV <미래교육 플러스>에서는 안전교육 1부 ‘생명을 구하는 안전교육’ 편이 방송된다.

어디에서든 일어날 수 있고, 지금도 일어나고 있는 안전사고. 우리 학생들의 안전은 미래교육의 기반이기 때문에 안전교육은 가장 우선시 되어야 하는 교육이라고 할 수 있다.

아이들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 우리가 반드시 지켜야 할 공동의 과제 '안전'. <미래교육 플러스>에서 안전교육의 필요성과 실태에 관해 이야기한다.

◆ 끊이지 않는 안전사고, 위기의 순간 생명을 지키는 안전교육

성수대교 붕괴, 대구 지하철 화재 참사, 그리고 안전교육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게 한 세월호 참사와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하게 한 감염병 코로나19까지…. 언제든 어디에서든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

우리는 이 위험에 쉽게 노출되어 있지만 안전 불감증으로 인해 생명을 잃는 일이 자주 발생한다. 그렇다면 과연 학교는 마음 놓을 수 있는 안전지대일까? 학생 수는 계속해서 감소하지만, 학교 안전사고는 꾸준히 증가하는 것이 현실이다.

학교 안팎으로 도사리는 안전사고의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우선시되어야 할 학교 안전교육! 그래서 <미래교육플러스>에서는 안전교육 4부작 특집을 준비했다. 그 시작인 안전교육 1부 ‘생명을 구하는 안전교육’ 에서는 학교 안전교육이 필요한 이유와 중요성, 그리고 안전교육이 실질적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한다.

◆ 실제 상황에서 가장 빛을 발하는 안전교육! 하지만 빛바랜 교육 방식을 유지하는 대한민국?!

현직 교사가 뽑은 교내 안전사고 발생 시간 1위, 바로 점심시간이다. 이는 특수한 상황이 아니더라도 교사의 눈을 잠시라도 벗어나면 학생들에게 언제든 사고가 발생할 수도 있다는 말이기도 하다. 친구들과 장난치는 상황, 책걸상에 걸려 넘어지거나 계단을 빨리 뛰다 벌어지는 낙상 등 사고의 가능성은 어느 때고 존재한다.

경기도 교육청 김경희 장학사는 안전한 생활 습관을 위해 학교에서는 안전사고 위험 요인을 미리 파악하고 교육해야 하지만, 문제는 안전교육이 일회성에 그친다는 것. 또한, 의무적인 교육으로 여전히 강의식 수업과 시청각 매체만을 활용하는 수업방식의 한계가 있다.

위험 상황에서 활용하려면 몸에 배도록 훈련되어야 하기에 체험 위주의 안전교육이 강조되고 있음에도 그러지 못하는 현실. 우리나라 안전교육이 활성화되지 못한 이유가 무엇인지 집중적으로 파헤쳐 본다.

◆ 구하라! 사랑하는 사람의 하나뿐인 소중한 생명을!… 충남 미죽초등학교의 생생한 안전교육 현장

“서른 번 시작! 하나, 둘, 셋, 넷…” 힘차게 숫자를 세는 목소리가 자주 교내 가득 울려 퍼진다는 충남 천안의 미죽초등학교. 이 학교에는 위급 상황 속, 사람의 생명을 구하는 슈퍼맨들이 있다고 한다. 팔을 곧게 펴고 손바닥 아랫부분으로 상대의 가슴을 누르고 있는 이 슈퍼맨들의 정체는? 다름 아닌 미죽초등학교 ‘구사일생’ 학생 안전 동아리 학생들!

 마네킹이 가득한 안전체험 교실에서 학생들은 방과 후 수업으로 꾸준히 응급 처치법과 심폐 소생술을 배운다.

환자의 의식을 확인하고 119에 전화하는 것부터 가슴 압박, 인공호흡까지 응급조치를 배우는데, 다양한 응급 처치법을 몸으로 익히며 느끼는 생명의 소중함과 자신이 사람을 구할 수 있다는 뿌듯함이 크다고 말하는 미죽초 학생들! 나아가 안전교육을 진로교육과 병행하려는 목표가 있는 수업으로 학생들은 생명을 구하는 방법뿐만 아니라 꿈을 키우는 교육을 받고 있다.

◆ 몸이 기억하는 평생의 배움… 학교 안전교육, 내실화가 필요하다!

안전교육 7대 표준안에 따라 51차시의 안전교육이 행해지고 있고 초등학교 1~2학년 <안전생활> 과목까지 개설했지만, 이는 초등학교 저학년에 그칠뿐더러 실제 체험교육은 굉장히 미흡하다. 그래서 던진 초등학교 5학년 딸을 둔 학부모의 제언! “안전 생활도 등급이 있다면 어떨까요?”

입시교육에만 치중한 대한민국도 해외처럼 라이프 스킬 수업을 이수해야 졸업할 수 있다면 어떨까? 하지만 안전교육을 학교에만 기대하는 것도 문제로 지적한다. 학교뿐 아니라 가정의 역할도 중요한데 실제 ‘스쿨존’ 설치도 자녀가 학교에 다닐 땐 필요성을 강조하지만, 졸업 후에는 그 태도가 바로 돌변하기도 한다.

한국교원대 초등교육과 차우규 교수는 이권을 떠나 안전제일주의 문화를 만들기 위해, 학교 교육에서 그치지 않고 배움을 확산하여 다양한 곳에서 쓰일 수 있도록 우리가 모두 안전에 협력하는 태도가 필요하다. 

모든 것의 가장 기반이 되는 안전! 학생들이 안전한 생활 속 행복한 미래를 꿈꾸기 위해 우리 사회와 교육은 어떻게 달라져야 할까? 오늘(28일) 오후 1시 50분 EBS 1TV ‘안전교육 1부’ <생명을 구하는 안전교육>에서 함께 이야기해보자.

[Queen 이주영 기자] 사진 = EBS 미래교육 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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