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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PN 선정 주목할 KBO리그 선수 10명은? 양의지·양현종·김하성·강백호 등
ESPN 선정 주목할 KBO리그 선수 10명은? 양의지·양현종·김하성·강백호 등
  • 김원근 기자
  • 승인 2020.05.06 11: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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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 양의지. 2019.10.1
NC 다이노스 양의지. 2019.10.1

 

미국 스포츠 매체 ESPN이 2020시즌 주목할 선수로 양의지(NC 다이노스), 양현종(KIA 타이거즈), 김하성(키움 히어로즈), 강백호(KT 위즈) 등을 꼽았다.

ESPN은 지난 4일(한국시간) KBO리그에 대해 상세히 소개하며 2020시즌 주목할 선수 10명을 지목했다.


ESPN은 가장 먼저 양의지를 거론했다. 매체는 "양의지는 2019시즌 MVP 투표에서 조쉬 린드블럼에 이어 2위였다. 올해 만 33세가 되지만 지난 시즌 타율(0.354), 출루율(0.438), 장타율(0.574) 등에서 리그 1위에 올랐고 118경기에서 20홈런을 때려냈다"고 설명했다.

양현종에 대해서는 "2017년 MVP고 2019년에는 16승8패 평균자책점 2.29로 MVP 투표에서 3위에 올랐다"며 "커리어 초반에는 제구 문제도 있었지만 지난 시즌에는 9이닝 당 볼넷이 단 1.6개에 불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즌 후 메이저리그에 도전하는 김하성도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매체는 "만 24세인 김하성은 19세부터 주전으로 활약했고 이제는 KBO리그 최고의 올라운드 플레이어가 됐다"며 "2019시즌 공인구의 반발력이 떨어졌음에도 김하성의 OPS(출루율+장타율)는 상승했다"고 전했다.

올해 KBO리그에서 3번째 시즌을 앞둔 강백호(KT 위즈)는 4번째로 언급됐다. ESPN은 "만으로 10대였던 2019시즌 강백호는 타율 0.336 13홈런을 기록했다. 루키시즌(29홈런)보다 홈런 수는 떨어졌지만 타율(루키시즌 0.290)은 상승했다. 강백호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에서 한국의 중심타선에 자리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국내 선수 중에서는 최정(SK 와이번스), 박병호(키움), 김현수(LG 트윈스) 등이, 외국인 선수 중에서는 호세 페르난데스(두산 베어스), 제이미 로맥(SK 와이번스) 등이 주목할 선수에 선정됐다.

더불어 ESPN은 미국 팬들이 추가로 알아야 할 선수로 김재환(두산), 나성범(NC), 이대호(롯데 자이언츠), 이정후(키움) 등도 언급했다. ESPN은 "스캇 보라스와 계약한 나성범은 2019년 부상 이후 반등을 노리고, 과거 프로야구 MVP 이종범의 아들이자 리그 최고의 정교한 타자로 성장한 이정후는 올해 200안타에 도전한다"고 덧붙였다.

 

[Queen 김원근 기자 사진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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