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더불어시민당과의 합당이 8일 권리당원 투표를 통해 84.1% 찬성으로 가결됐다고 밝혔다.
허윤정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 브리핑에서 "21대 총선 지역구 경선 선거권을 가진 권리당원 78만9868명 중 22.5%가 참여한 투표 결과, 84.1%(14만9617명)가 합당을 찬성했다"고 밝혔다. 반대는 15.9%(2만8316명)였다.
민주당은 전날(7일) 오전 6시부터 이날 오전 6시까지 24시간 동안 2019년 7월 30일까지 입당 완료자들과 6회 이상 당비 납부자에 합당 의견을 물었다.
[Queen 이주영 기자] 사진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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