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5 16:00 (목)
 실시간뉴스
샘 해밍턴 마지막 다이어트 선언될까? 14kg 감량 화제
샘 해밍턴 마지막 다이어트 선언될까? 14kg 감량 화제
  • 유정은 기자
  • 승인 2020.05.13 16: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중에게 친숙한 방송인 샘 해밍턴이 13일 공개 다이어트를 선언했다.

그가 밝힌 감량 전 체중은 무려 120kg으로 건강에도 무리가 갈 수 있는 체중이다. 그는 건강과 육아를 위해 감량을 시작했다 밝혔고 이미 4주간의 다이어트를 통해 14kg을 감량했다고 한다.

현재 인기 방송프로그램 KBS 2TV ‘해피선데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중인 샘 해밍턴은 또 현재 회차의 방송 내용과 오늘 샘 해밍턴측이 공개한 이미지가 다를 것을 오해하는 시청자들이 있을까 걱정하기도 했다.

샘 해밍턴은 “지금 나오는 방송은 4주 전에 녹화한 방송이라 현재 모습이 아니다. 14kg 감량한 지금 모습은 아마 3~4주 뒤 방송에 나올 것 같다”며 “방송 모습과 달라도 오해하지 마세요”라고 전한것.

샘 해밍턴은 한달만에 내장지방이 204.6cm2에서 167.2cm2로 37.4cm2나 빠지고 복부 둘레도 129.1cm에서 117.8cm로 11.3cm나 줄었고 건강지수도 58에서 88로 모든 데이터가 다 좋아지고 있다고 전하며 이번에는 중간에 실패없이 40kg 이상 감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그는 “체중감량을 포기한 채 지내다 보니 체중이 120kg까지 찌게 됐고 이렇게 지내다 가는 건강까지 안 좋아지게 되고 결국 몸에 무리가 올 것 같았다”며 “특히 육아를 해야 하는 상황에서 체중이 늘어나게 되면서 체력적으로도 무리가 오는 것을 느끼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아이들에게도 살찐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좋지 않을 것 같다고 느꼈다. 사랑하는 아이들과 오래 오래 행복하고 건강하게 살고 싶은 마음에 꼭 성공할 것”이라 의지를 다졌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