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젠이 지난 1분기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하면서 장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14일 오전 9시43분 기준으로 씨젠은 전날보다 6400원(6.46%) 오른 10만5500원에 거래 중이다.
씨젠은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전년동기 대비 198% 증가한 818억원, 영업이익은 584% 증가한 398억원을 기록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1분기 매출액은 전년도 연간 매출의 70% 수준이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전년도 연간 수준을 초과하면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선민정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올해 가을에도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유행이 예상됨에 따라 대규모 실적 시현은 2년여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Queen 이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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