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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내방역 일대 근린 상업·문화 중심지로 육성”
서울시 “내방역 일대 근린 상업·문화 중심지로 육성”
  • 류정현 기자
  • 승인 2020.05.14 10: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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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방역 지구단위계획구역

서울시는 지난 13일 제6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해 지하철 7호선 내방역 일대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및 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지구단위계획은 내방역 일대를 근린 상업·문화 중심지로 육성하고, 생활 사회간접자본(SOC)를 구축해 자족 기능을 갖추는 것에 중점을 뒀다.

서울시는 업무·상업·문화 복합기능 육성을 유도하기 위해 특별계획구역 1개, 특별계획가능구역 6개를 지정했다. 추후 주민제안을 받아 세부개발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지난해 4월 서리풀터널이 개통됨에 따라 강남 도심 접근성 향상과 업무기능의 확장에 대비하는 등 도시여건 변화를 수용했다"며 "계획적·체계적 관리를 위해 새로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및 계획을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Queen 류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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