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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오늘저녁] 가재메기매운탕·한우모둠찜전골·보리숭어&참숭어 어란…UFO 헌터 허준
[생방송오늘저녁] 가재메기매운탕·한우모둠찜전골·보리숭어&참숭어 어란…UFO 헌터 허준
  • 이주영 기자
  • 승인 2020.05.14 18: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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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오늘저녁 맛집
생방송오늘저녁 맛집

오늘(14일) 오후 MBC ‘생방송 오늘저녁’ 1316회에서는 △기찬 밥상-가재메기매운탕(허서방 추어탕메기매운탕), 한우모둠찜전골(도도브로스) △팔도맛기행-진도 보리 숭어(숭어회 숭어 어란) △추적10분 △수상한 가족 △세상 속으로 등이 소개된다.

◆ [기(氣)찬 밥상] 기운‧ 입맛 모두‘Up’시키는 가재메기매운탕 & 한우모둠찜전골

▷ 허서방 추어탕메기매운탕 : 경기 안양시 만안구 예술공원로 118
- 메뉴 : 가재메기매운탕 / 우렁추어탕, 인삼추어탕
- 영업시간 : 매일 09:30-23:00

▶ 도도브로스 : 경기 하남시 검단산로 269
- 한우모둠찜전골 / 편백찜전골 정식, 소고기 버섯전골
- 영업시간 : 매일 11:30-21:00 (브레이크타임 15:00~17:00)

먹자마자 땀 뻘뻘, 기운이 펄펄 나는 보양식부터 음식이 곧 약이 되는 건강식까지! 음식 하나로 빠진 기운을 팍팍 채워주는 <기(氣)찬 밥상>을 소개한다. 첫 번째 기(氣)찬 밥상은 민물 보양식의 으뜸, 가재메기매운탕! 

스태미나 팡팡 터지는 보양 재료 메기와 민물 가재의 기찬 만남에 눈이 번쩍 뜨이는데~ 입안에서 부드럽게 녹는 메기와 쫄깃쫄깃한 민물 가재를 한번 맛보면 다른 매운탕은 눈에 들어오지 않는다고. 여기에 빼놓을 수 없는 기찬 음식! 추어‧인삼 튀김까지 함께 곁들여 먹으면 맛과 건강을 한 번에 잡는 일거양득을 누릴 수 있다. 

두 번째 기(氣)찬 밥상은 보기만 해도 건강해질 것 같은 한우모둠찜전골! 한우편백찜을 먹을지 버섯 전골을 먹을지 선택하기 어려울 땐 고민 덜어주는 한우모둠찜전골을 고르면 된다. 

8가지 종류의 싱싱한 버섯이 꽃처럼 피어난 버섯전골부터 청계 계란찜 그리고 사장님이 두 달 동안 땀 흘리며 직접 제작한 편백 찜통에 쪄낸 한우까지 푸짐하게 맛볼 수 있다는데~ 떨어진 기운과 입맛을 모두 끌어올리는 밥상이 궁금하다면 <기(氣)찬 밥상>을 주목하라.

◆ [팔도맛기행] 펄떡이는 봄날의 힘, 진도는 숭어여라~ 

▷ 동해낚시 (뜰채질) : 전남 진도군 군내면 둔전리(진도대로)

▶ 진도어란 : 전남 진도군 임회면 남동리(서망항길)

전국 팔도 계절의 흐름 따라, 삶의 이야기를 따라 떠나는 <팔도맛기행>. 전라남도 해남과 진도 그 중간인 울돌목에는 거센 물살을 뚫고 올라오며 봄을 알리는 생선이 있다. 무려 1m까지 자라는 큰 몸집의 숭어가 그 주인공. 

울돌목의 거친 바닷물 속에서 튀어 오르는 숭어는 뜰채를 이용해 잡아 짜릿한 손맛까지 선사한다. 특히 보리가 자라는 5~6월 잡힌 보리 숭어는 맛이 뛰어나기로 유명한데 속살만 두툼하게 썰면 숭어회로, 채소와 달콤하게 무치면 숭어회무침으로 쫄깃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 

진도 서망항 인근에선 또 하나의 주인공, 통통하게 알을 밴 참숭어(가숭어)가 잡히는 시기. 예부터 영암, 해남, 진도 부근에선 숭어알을 염장해 어란을 만드는 풍습이 있다. 천일염에 간을 하고, 그늘에 말리며 수백 번 참기름 칠을 하는 정성. 그렇기에 어란은 임금님께 진상되던 최고의 찬이었다. 

살이 많은 숭어는 불맛 입힌 숭어숯불구이로, 살을 듬뿍 넣고 숭어 어죽으로 끓여도 일품, 그중 참맛은 이틀간 말린 건 숭어로 끓인 맑은 국. 먹을 것 없던 시절, 큼지막한 몸으로 허기를, 추억을 채워준 고마운 생선 숭어를 따라 <팔도맛기행>을 떠나 본다.

◆ [추적10분] 서울 도심에서 포착된 미스터리 물체의 정체는?

▷ 법영상분석 연구소 황민구 소장 :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미래로

▷ UFO 헌터 : 허준

이 세상에 존재하는 설명하기 힘든 미스터리를 속 시원히 파헤치는 <추적10분>. 추적 PD가 파헤칠 두 번째 미스터리, 서울에서 택시 운전기사로 일하고 있는 제보자에게 전달받은 충격적인 블랙박스 영상! 

제보자는 지난 1월 14일 새벽 2시 30분경, 일을 마치고 집으로 향하던 중 보고도 믿을 수 없는 비행 물체를 발견하고 깜짝 놀랐다고 하는데... 제보 속 영상에는 육안으로 보기에도 선명하게 빛을 내는 어떤 물체가 추락하는 모습이 고스란히 찍혀있다. 

제보자인 택시기사는 그 물체가 UFO가 아닐까 추측하고 있는데. 순식간에 나타났다 번쩍이며 사라지는 상공 속 물체의 정체는 무엇일까? 영상의 비밀을 파헤치기 위해 비행 물체가 떨어졌을 곳으로 추정되는 장소로 추적 PD가 직접 찾아갔다. 

그런데 그곳 주민에게 들은 놀라운 이야기. 이 일대에서 UFO와 비슷한 물체가 자주 목격된다는 것! 진짜 UFO가 순간 포착된 것일까? 서울 밤하늘에 포착된 미확인 비행물체의 정체를 <추적 10분>에서 밝혀본다.

◆ [수상한 가족] 달콤살벌한 가족이 떴다? ‘우리는 특공무술패밀리’ 

경기도 성남시. 이곳에 범상치 않은 가족이 있다? 24시간 운동을 안 하면 시체라는 강성수 (47세) 아빠와 박효진 (40세) 엄마 그리고 고2, 중3인 두 아들이 주인공이다. 특공무술부터 태권도, 합기도, 호신술 등 못하는 운동이 없다는 이 가족. 

4인 가족의 무술 단수를 더하면 무려 70단이라는데! 평소 무술로 다져진 몸이다 보니 가족끼리 만나면 서로 거친 ‘몸싸움’으로 인사를 나누는 건 기본, 부부 싸움을 하면 겨루기로 화해한다는 부부! 

집에 있는 시간도 그냥 보내지 않는다. 아이들은 텀블링을 하며 침대에서 내려오고, 물구나무서기로 tv를 시청하는 아빠, 쌍절곤을 휘두르며 집 안의 불을 끄고 다니는 아들, 심지어 아내의 살림 특급 비법도 무술이란다! 

32년간 무술인의 길을 걸어온 아빠와 그 재능을 그대로 물려받은 두 아들. 그리고 가족 중 가장 짧은 경력이지만 누구보다 월등한 실력을 뽐내는 엄마까지! 달콤살벌한 무술 가족의 수상한 일상을 만나 본다.

◆ [세상 속으로] 코로나-19 극복 상생 프로젝트! 농산물 꾸러미를 소개합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학교급식이 중단되자 잘 키운 농산물을 출하하지 못해 위기에 놓인 농가들. 이 농가들을 살리기 위한 ‘농산물 꾸러미’ 프로젝트가 시작됐다! ‘농산물 꾸러미’란 계약제배 농가에서 자라나는 농산물을 제때 수확해 급식 대신 가정에 배달하는 사업. 쌀부터 파, 양파, 버섯, 토마토 등 지역에 맞는 농산물을 제공하고 있다. 

꾸러미에 들어가는 친환경 농산물은 택배비 포함 3만 2천 원어치. 미리 신청만 한다면 아이 한 명당 한 박스 씩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덕분에 농산물의 전체 생산량의 70%가 소비되고, 집에서 아이들을 돌보고 있는 학부모들의 부담도 줄어들었다는데. 학부모와 학생, 농가, 급식센터 그리고 배송업체까지 모두에게 도움이 되고 있는 1석 5조 ‘농산물 꾸러미’를 소개한다. 

차예린, 김대호, 이진 아나운서가 공동 진행하는 생방송 오늘저녁’은 매주 월~금요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Queen 이주영 기자] 사진 = MBC ‘생방송 오늘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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