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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투협-부산시, 혁신·창업 기업 대상 '2020년 Must Edu' 개최
금투협-부산시, 혁신·창업 기업 대상 '2020년 Must Edu' 개최
  • 류정현 기자
  • 승인 2020.05.15 15: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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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투자협회와 부산시는 15일 센텀기술창업타운(CENTAP)에서 부산지역의 혁신·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자본조달 역량 강화를 위한 '2020년 Must Edu'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Must란 지역 기업과 자본시장이 서로 만나(Meet) 이해(Understand)하고 공유(Share)하며 신뢰(Trust)를 쌓아 함께 성장하기 위한, 투자기반 네트워크 플랫폼을 뜻한다. 

금융투자협회와 부산시는 지난해 9월 업무협약을 맺고 혁신·창업기업을 발굴, 지원키로 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12월에는 벤처시장과 자본시장 투자자가 참여하는 투자플랫폼, 머스트 라운드(MUST Round)를 개최하기도 했다. 

이어 열리는 '2020년 Must Edu'는 자본조달 체계, 매력적인 투자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방법, 재무·회계처리, 입법동향 및 제도권 장외시장(K-OTC) 활용 등 단계적으로 자본조달에 성공할 수 있는 내용으로 총 3회의 교육으로 진행된다. 

이날에는 투자 1억원 이상 유치한 플래티넘 클럽 30개사를 대상으로 특강이 열린다. 자본시장·IR 컨설팅·법률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강사진이 기업의 자본조달 관련 업무에 직접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실무 및 성공사례 중심 등을 강의한다. 

이승정 금융투자협회 부산지회장은 "이번 교육으로 자본조달 전문성 강화를 통해 혁신·창업기업들이 지속 성장 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기업과 자본시장이 상생해 발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관련 교육 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Queen 류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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