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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오늘저녁] 보리밥정식 3500원·순두부찌개 3000원·소라고동무침&모자반무침 맛집
[생방송오늘저녁] 보리밥정식 3500원·순두부찌개 3000원·소라고동무침&모자반무침 맛집
  • 이주영 기자
  • 승인 2020.05.15 18: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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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오늘저녁 맛집
생방송오늘저녁 맛집

오늘(15일) 오후 MBC ‘생방송 오늘저녁’ 1317회에서는 △슬기로운 외식생활-보리밥정식 3500원(맛깔뷔페 3000원보리밥), 순두부찌개 3000원(투가리) △반찬고수의 족집게 레시피-소라고동무침, 모자반무침(외달도 한옥민박) 등이 소개된다.

◆ [슬기로운 외식생활] 코로나19 불경기! 커피 값보다 싼 맛집은? 

▷ 맛깔뷔페 3000원보리밥 : 경북 구미시 사곡동(상사동로22길)
- 메뉴 : 보리비빔밥+된장찌개, 새싹비빔밥
- 영업시간 : 매일 09:30-20:30

▷ 투가리 남한산성점 : 경기 성남시 수정구 양지동(산성대로)

▷ 투가리 성내점 : 서울 강동구 성내동(강동대로)
- 메뉴 : 순두부찌개, 김치찌개, 선지해장국, 냉면, 비빔밥, 콩나물 해장국
- 영업시간 : 매일 10:30 - 20:30
* 점포마다 가격은 상이합니다.

커피 값도 안 되는 가격에 푸짐한 한 끼를 즐길 수 있는 맛집이 있다. 38가지의 다양한 반찬을 마음대로 골라 먹을 수 있는 보리밥 정식이 단돈 3,500원! 게다가, 배부를 때까지 무한리필로 즐길 수 있다는데.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수 있는 이유는 박리다매와 인건비 절감에 있다. 새벽부터 나와 모든 음식을 손수 만들고, 쉬는 날은 직접 시장에 나가 재료를 공수하기 때문에 저렴하게 제공할 수 있다고. 

두 번째 가성비 맛집을 찾아간 경기도 성남. 균일가 3,000원에 순두부찌개, 김치찌개, 선지해장국, 냉면, 비빔밥, 콩나물 해장국 등 다양한 메뉴를 맛볼 수 있다. 저렴하게 판매할 수 있는 이유는 반찬 개수를 2가지로 줄인 것. 

깍두기와 김치만 제공하지만, 음식에 들어가는 재료값은 절대 아끼지 않는다는 주인장. 모든 양념은 직접 만들 뿐만 아니라 사골 육수를 사용하고, 소기름으로 감칠맛을 낸다는데~ 저렴한 가격에 푸짐하게 즐길 수 있는 가성비 맛집을 소개한다.

◆ [반찬고수의 족집게 레시피] 목포 외달도의 어촌 밥상 

▷ 외달도 한옥민박 : 전남 목포시 외달도길 28
- 메뉴 : 소라고동무침, 모자반무침

목포에서 뱃길로 6km 떨어진 섬 외달도. 이곳에 7년 전 귀어해 민박 운영을 시작한 박광수 씨는 손님 조식을 준비하며 반찬 고수로 거듭났단다. 섬 특색을 살린 반찬을 대접하고 싶었던 고수는 바다와 갯벌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식재료들로 조식 메뉴를 구성했다. 

간단한 양념으로 갓 따온 해산물의 바다 향을 잘 살려주는 게 고수 음식의 포인트! 바닷물로 해감하고 삶은 후 고춧가루, 다진 마늘, 참기름으로 양념한 ‘소라고동무침’과 모자반을 콩나물과 함께 데쳐서 소량의 매운 양념 베이스에 식초로 새콤한 맛을 더해준 ‘모자반무침’이 대표 섬 반찬이다. 모자반을 콩나물과 함께 무쳐 아삭한 식감을 두 배로 더하는 비법은 외달도 주민들이 즐겨 먹는 전통 방식이라는데~ 싱싱함과 정성이 가득 담긴 외달도 한옥민박의 ‘어촌 밥상’을 소개한다. 

◆ [특종! 동물의 세계] 자동차 경주에 빠진 스피드광 광순이 

▷ 수원모형 (RC카 경기장) : 경기 오산시 세남로 14번길 30-25

짜릿한 승부가 펼쳐지는 경기도 오산의 한 무선조종 자동차 RC카 경기장. 엎치락뒤치락 치열한 추격전이 긴장감을 더하는데~ 이곳에 유별난 RC카 사랑은 기본~ 수준급 관람 매너를 갖춘 RC카 마니아가 있다?! 

자동차가 눈앞에 있으면 정신을 못차린다는 녀석의 정체는 강아지, 광순이! 경기장의 마스코트이자 홍보대사 역할 톡톡히 해내는데~ 평소에는 친화력도 좋고 애교도 많은 광순이! 손님들이 오면 두 발 벌려 환대는 기본이고 기묘한 묘기도 곧잘 하지만~ RC카가 움직이는 순간 모든 걸 정지! 한 자리에 앉아 RC카 경기를 흥미진진하게 지켜보는데~ 

광순이의 RC카 사랑은 여기서 끝이 아니다! 경기장에 충돌 사고만 나도 곧장 달려가 해결사 역할까지 자처하는데! RC카 사랑꾼 광순이의 열정 넘치는 하루를 따라가 본다. 

◆ [어서와, 오지는 처음이지?] 미대 오빠, 산중 맥가이버 되다?

뭐든지 뚝딱뚝딱 만드는 발명가가 있다는 소문을 듣고 찾아간 강원도 홍천의 야산! 그런데 흑염소 가족부터 닭 무리까지~ 산을 제집처럼 누비는 동물만 가득한데! 그때! 저 멀리 보이는 사람의 그림자! 바로 오늘의 주인공 이태동(52) 오지인 되겠다. 

도시의 가족을 부양하고 경제활동을 해야 하기에, 약 천여 마리의 닭에게서 달걀을 수확해 판매하고 있다는데~ 그런데 이 닭들! 산속에 알을 낳는 통에 오지인, 아침마다 닭들이 숨겨놓은 달걀 찾아 삼 만 리란다. 

그런데 오지인에겐 반전 매력이 있었으니 왕년에 유명한 미대 오빠였단다. 오지에 살아도 넘치는 창의력은 그대로 일터, 밋밋한 컨테이너를 나무토막으로 멋스럽게 장식해뒀는가 하면, 버려진 프린터 부품으로 만든 자동문 닭장부터 전자레인지 뚜껑을 활용한 아궁이까지.

평범한 산 중 생활을 아주 특별하게 바꿔버렸다는데. 아무도 그의 발명을 막을 순 없다! 미대 오빠가 산에 들어와 맥가이버가 된 사연, 함께 만나보자. 

◆ [꿀팁TV] 평생 건강! 갱년기 면역력에 달렸다? 

이정현 (54세) 씨의 갱년기 증상은 4~5년 전 시작됐다. 어느 날부터 열이 화끈화끈하게 오르더니 증상이 점차 심해져 잠조차 잘 수 없게 된 것. 수면제까지 먹게 되는 상황까지 오자 밤이 오는 게 무서워 밤거리를 몽유병 환자처럼 헤매고 다녔을 정도. 면역력까지 점점 떨어지자 평생 건강을 위해 이대로는 안 되겠단 생각에 생활습관과 식습관부터 고쳐나가기 시작했다는데! 

지금은 갱년기를 잘 다스리고 인생 후반전을 멋지게 펼쳐가고 있다는 그녀. 갱년기 극복의 비결인 계단 오르기부터 매일 마시고 있다는 홍삼까지! 중년 여성의 평생 건강을 위한 갱년기 극복 꿀팁을 전한다. 

차예린, 김대호, 이진 아나운서가 공동 진행하는 생방송 오늘저녁’은 매주 월~금요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Queen 이주영 기자] 사진 = MBC ‘생방송 오늘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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