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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15명, 지역 5명 · 해외 10명 … 서울 10일만에 '0명'
신규확진 15명, 지역 5명 · 해외 10명 … 서울 10일만에 '0명'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0.05.18 12: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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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5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1만1065명이다. 신규 확진자 15명의 신고 지역은 서울 1명, 대구 1명, 경기 3명, 충북 3명 순이고 검역 과정 7명이다.
18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5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1만1065명이다. 신규 확진자 15명의 신고 지역은 서울 1명, 대구 1명, 경기 3명, 충북 3명 순이고 검역 과정 7명이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5명 발생했다. 이들중 지역에서 발생한 사례는 5명이고 나머지 10명은 해외유입 확진 사례이다. 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자가 급감하면서 지역발생 규모도 3일째 한 자릿수를 유지했다.

18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15명을 기록했다. 전체 누적 확진자 수는 1만1065명이며, 격리해제자 수는 16명 증가한 9904명이다.

이날 지역발생 신규 확진자 대부분은 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자로 추정되고 있다. 해외유입을 포함한 추가 확진자는 서울과 대구, 경기, 충북 등 지역 4곳에서 발생했다. 특히 서울은 10일 만에 지역에서 확진자가 0명을 기록했다.

신규 사망자는 1명 늘어난 263명으로 집계됐다. 전체 치명률은 2.38%다. 성별로는 남성 3%, 여성은 1.94%를 기록하고 있다. 연령별로는 80세 이상 치명률이 25.92%로 가장 높으나 확진자 수는 20대가 3082명으로 전날보다 3명 증가했다.

신규 확진자 15명의 신고 지역은 경기 3명, 충북 3명, 서울 1명, 대구 1명 순이고 검역 과정 7명이다. 그중 지역발생 신규 확진자 5명의 지역은 경기 2명, 충북 2명, 대구 1명이다.

지역별 누적 확진자 수는 대구 6871명, 경북 1368명, 서울 736명, 경기 724명, 충남 144명, 부산 144명, 인천 124명, 경남 121명, 충북 59명, 강원 55명, 세종 47명, 울산 45명, 대전 44명, 광주 30명, 전북 20명, 전남 18명, 제주 14명 순으로 나타났다. 검역 과정 확진자는 총 501명이다.

누적 의심 환자 수는 75만3211명이며, 그중 72만6053명이 음성 판정을 받고 격리를 해제했다. 검사를 진행 중인 사람은 1만6093명이다.

 

[Queen 김정현 기자] 사진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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