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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건축탐구-집] 통일교육원·고성 왕곡마을 북한식 가옥…통일을 꿈꾸는 공간
[EBS 건축탐구-집] 통일교육원·고성 왕곡마을 북한식 가옥…통일을 꿈꾸는 공간
  • 이주영 기자
  • 승인 2020.05.19 22: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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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1TV 건축탐구-집 시즌3 ‘통일을 꿈꾸는 공간’
EBS 1TV 건축탐구-집 시즌3 ‘통일을 꿈꾸는 공간’

오늘(19일) EBS 1TV 시사교양 프로그램 <건축탐구-집> 시즌3 여덟 번째 여정 ‘통일을 꿈꾸는 공간’ 편이 방송된다.

서울시 강북구 ‘통일교육원’. 북한산자락 아래, 자연을 느끼며 통일의 꿈을 키우는 현장이 있다. 전형적인 관공서의 틀을 깨고 공간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이곳. 비밀은 무엇일까.

파주시 오두산 ‘통일전망대’는 북한과의 거리가 약 2km 남짓하다. 이곳에서 엿보는 북한, 그리고 북한의 건축.

북방식 전통가옥이 밀집·보존되어 있는 강원도 고성 ‘왕곡마을’. 우리나라에 유일하게남아 있는 함경도식 가옥은 과연 어떤 모습일까?

19일 밤 10시 40분에 방송하는 ‘건축탐구-집, 통일을 꿈꾸는 공간’에서는 임형남, 노은주 건축가와 함께 북한의 건축을 엿보고 더불어 통일을 꿈꿔본다.

EBS 1TV 건축탐구-집 시즌3 ‘통일을 꿈꾸는 공간’
EBS 1TV 건축탐구-집 시즌3 ‘통일을 꿈꾸는 공간’
EBS 1TV 건축탐구-집 시즌3 ‘통일을 꿈꾸는 공간’
EBS 1TV 건축탐구-집 시즌3 ‘통일을 꿈꾸는 공간’

◆ 서울시 강북구 ‘통일교육원’

통일에 관한 교육을 실시하고 학교·사회교육기관의 통일교육을 지원하는 통일부 소속의 관공서 ‘통일교육원’. 88년에 설계해 91년에 완공된 이곳은 여느 관공서 건물과는 달리 조금 특별하다.

1992년 대한민국 건축대상을 수상하며 기존 관공서 건물들의 틀에 박힌 정형성을 깨고, 우리나라 건축사에 큰 이정표를 남겼다. 만6천 평의 땅에 북한산의 닮은 6개의 건물이 봉우리처럼 솟아있는 ‘통일교육원’은 천창으로 들어오는 자연채광, 테라스를 통한 자연통풍 등 자연에서 온 빛과 풍경들을 재료로 설계된 공간이다. ‘자연을 거스르지 않은 건축’ 그 의미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다.

‘통일교육원’을 설계한 김원 건축가와 여러 공간들을 둘러보며, 그 공간이 담고 있는 의미와 함께 통일에 대한 생각과 가치를 알아본다.

◆ 파주시 오두산 통일전망대

한강과 임진강이 만나는 오두산 정상에 세워진 ‘통일전망대’. 북쪽으로 개성의 송악산이 보이고 북한 주민들이 농사짓는 모습도 볼 수 있다. 이처럼 눈앞에 바로 보이지만 마음대로 갈 수 없는 그곳, 북한. 그렇다면 북한의 집은 어떨까? 임동우 북한 건축 전문가와 함께 북한의 건축을 살펴본다.

◆ 강원도 고성 ‘왕곡마을’

고려말, 조선초이래 강릉 함씨와 강릉 최씨가 집성촌을 이루며 600년 세월을 정주해 온 전통 있는 ‘왕곡마을’.

마을 내 대부분의 가옥은 관북지방에서 볼 수 있는 북방식 전통한옥이다. 안방과 도장방, 사랑방, 마루와 부엌을 한 건물 안에 나란히 배치하고, 부엌에 외양간을 덧붙여 겨울이 춥고 긴 산간지방에서의 생활에 편리하도록 한 ‘ㄱ’자 형의 겹집구조를 보인다. 원형을 잘 보존하여 2000년에는 중요민속문화재로 지정되었다.

그리고 이 마을을 60년째 지키고 있는 어순복(87) 할머니. 조상들이 물려주신 옛 함경도식 그대로인 집을 오랜 세월 지켜왔다. 긴 시간이 흘렀지만 여전히 반질반질 윤이 나는 할머니의 살림살이를 통해 진정한 집의 가치가 무엇인지 깨닫는다.

EBS1 <건축탐구-집> 8부 ‘통일을 꿈꾸는 공간’은 5월 19일 화요일 밤 10시 40분에 방영된다.

[Queen 이주영 기자] 사진출처 = EBS ‘건축탐구-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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