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교수업 D-1을 앞두고 외신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처음으로 실시되는 고3 등교개학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9일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에 따르면 영국 공영방송 BBC를 비롯해 AFP, AP, 아사히, 싱가포르 방송 등 취재 요청을 한 외국 언론이 6곳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이 보여온 방역대책이 K-방역으로 불리면서 세계적 기준을 선도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등교수업도 'K-에듀'로 주목을 받고 있다는 설명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세계화 시대에 교육을 선도한다는 책무성을 갖고 국내외 언론매체와 적극 협력하겠다"며 "서울교육뿐 아니라 한국교육이 지닌 우수성을 홍보하겠다"고 전했다.
[Queen 김정현 기자] 사진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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