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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답십리 자동차부품상가, 공동주택+업무시설로 재개발
서울 답십리 자동차부품상가, 공동주택+업무시설로 재개발
  • 류정현 기자
  • 승인 2020.05.21 11: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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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십리 자동차부품상가 조감도

답십리 자동차부품상가를 공동주택과 업무시설로 재개발하는 정비계획이 확정됐다.

서울시는 20일 제7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동대문구 답십리 자동차 부품상가 재개발사업 정비구역 및 정비계획 변경(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21일 밝혔다.

동대문구 답십리동 952번지 일대 자동차 부품상가 정비사업 구역(1만7914㎡)은 '장안평 일대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 및 '장안평 일대 지구단위계획' 중 특별계획구역3(자동차부품 중앙상가)을 반영했다.

이에 따라 최대높이 103m, 기준·허용·상한 용적률(600%·770%·840%), 업무시설 및 공동주택, 판매시설 용도의 건축물 계획이 결정됐다.

서울시 관계자는 "답십리 자동차 부품상가 재개발 정비구역 일대는 자동차부품 산업의 중심역할 및 효율적인 산업공간을 확보하고 미래형 복합 공간을 조성하도록 할 것"이라며 "향후 장안평 일대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Queen 류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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