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0 08:30 (토)
 실시간뉴스
신규확진 16명, 지역발생 13명 중 수도권서 11명 '집중'
신규확진 16명, 지역발생 13명 중 수도권서 11명 '집중'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0.05.25 11: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태원 클럽 여파로 수도권 확진자 증가세가 눈에 띄는 가운데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6명 발생했다. 이들 중 13명이 지역에서 발생했고 11명이 수도권 감염이며 해외유입 사례는 3명이었다.

25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16명을 기록했다. 전체 누적 확진자 수는 1만1206명이며, 격리해제자 수는 13명 증가한 1만226명이다.

이날 지역발생 신규 확진자 13명에는 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자 및 지역사회 감염 사례가 다수 포함된 것으로 보인다.

해외유입을 제외한 지역 발생 13명 중 서울 6명, 경기 4명, 인천 1명, 대구 1명, 경북은 1명이었다. 해외유입을 포함한 신규 확진자는 서울·경기·인천·대구·경북 등 지자체 5곳에서 발생했다.

누적 사망자는 전날보다 1명 증가한 267명으로 집계됐다. 전체 치명률은 2.38%다. 성별로는 남성 3.03%, 여성은 1.92%를 기록하고 있다. 연령별로는 80세 이상 치명률이 26.27%로 가장 높으나 확진자 수는 20대가 3120명으로 전날보다 3명 증가했다.

신규 확진자 16명의 신고 지역은 서울 6명, 경기 6명, 대구 1명, 인천 1명, 경북 1명 순이고 검역 과정 1명이다.

전체 누적 확진자 1만1206명의 지역은 대구 6874명, 경북 1377명, 서울 766명, 경기 760명, 충남 145명, 부산 144명, 인천 144명, 경남 123명,충북 59명, 강원 56명, 울산 50명, 세종 47명, 대전 45명, 광주 30명, 전북 21명, 전남 18명, 제주 14명 순이다. 이외 검염과정 누적 확진자는 519명이다.

누적 의심 환자 수는 82만6437명이며, 그중 79만6142명이 음성 판정을 받고 격리 해제했다. 검사를 진행 중인 사람은 1만9089명이다.

 

[Queen 김정현 기자] 사진 뉴스1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