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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한국기행] 낯선 마을에서 살아보기, 남원 만행산 ‘귀정사’ 절집 쉼터 한달 살기
[EBS 한국기행] 낯선 마을에서 살아보기, 남원 만행산 ‘귀정사’ 절집 쉼터 한달 살기
  • 이주영 기자
  • 승인 2020.05.25 21: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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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한국기행 ‘낯선 마을에서 살아보기 - 집도 절도 없이, 한 달만’
EBS 한국기행 ‘낯선 마을에서 살아보기 - 집도 절도 없이, 한 달만’

이번주(5월25일~29일) EBS 1TV 시사교양 프로그램 <한국기행>에서는 ‘낯선 마을에서 살아보기’ 5부작이 방송된다.

한 번도 닿아본 적 없는 마을로 처음 뚜벅뚜벅 들어선 적이 언제인가요?

공기, 바람, 나무, 하늘… 그 모든 낯선 것들과 친구가 되어가는 길, 하루도 좋고, 한 달이면 더 좋다. 다만 익숙한 세상을 떠나가 본다, 잠시만….

오늘(25일) ‘낯선 마을에서 살아보기’ 1부에서는 ‘집도 절도 없이, 한 달만’ 편이 방송된다.

EBS 한국기행 ‘낯선 마을에서 살아보기 - 집도 절도 없이, 한 달만’
EBS 한국기행 ‘낯선 마을에서 살아보기 - 집도 절도 없이, 한 달만’

전라북도 남원, 지리산에서 뻗어 나온 만행산 자락에 ‘귀정사’라는 작은 절과 쉼터가 있다.

쉼터 안 7채의 작은 황토집마다 한 명씩, 총 7명의 사람이 집의 주인이 되어 ‘한 달 살기’를 이어온 지 7년째. 도시 생활에 지친 사람들이 찾아오면 일절 돈도 받지 않고 품어준다.

1호 집의 주인은 미국에서 온 화가, 이승훈 씨. 그림 같은 산수에 반해 남원에 아예 눌러살 준비도 하고 있다.

“일할지 안 할지는 그분의 자유에 맡기는 거죠.…공간과 여기 계시는 분들에 대한 존중.”

식사, 공간, 자연… 모든 걸 제공해주지만, 일은 안 해도 좋다!

주인은 없는데, 가꾸는 사람은 많은 공동 텃밭에서 승훈 씨와 사람들이 열심히 일하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하단다.

공실이었던 2호 집에 새로운 객이 찾아왔다. 더도, 덜도 말고 딱 한 달만. ‘쉼’을 찾아 낯선 이곳을 찾아온 이들을 만나러 가보자.

대한민국의 숨은 비경을 찾아 떠나는 공간 여행이자 역사와 풍습, 건축, 문화의 향기를 느끼고 전달하는 아름다운 시간 여행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EBS ‘한국기행’은 매주 월~금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Queen 이주영 기자] 사진 = EBS 한국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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