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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 내고향' 트로트 가수 신성과 함께 떠나는 구례-곡성 나들이
'6시 내고향' 트로트 가수 신성과 함께 떠나는 구례-곡성 나들이
  • 박유미 기자
  • 승인 2020.05.27 18: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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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신성이 '6시 내고향'에 출연했다.

자연의 그대로 숨 쉬는 지리산에 안겨 있는 고장, 구례군과 곡성군에 가수 신성과 오!만보기맨 이정용이 떴다! 아름다운 풍광을 배경 삼아 떠나는 두 남자의 힐링 여행에 동행해보자.

지리산의 울창한 산세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푸른 고장, 구례에서 여행을 시작한 두 남자. 그곳에서 산나물 따는 아리따운 여인을 만나게 된다. 그녀의 마음을 얻기 위해 지리산의 키운 고사리를 함께 따기 시작한 신성. 거기다 노래까지 부르기 시작하는데... 과연 그는 산나물 여인의 마음을 얻을 수 있을까?  

산나물이 유명한 구례에는 아름다운 풍경도 많다. 그 중 남한의 3대 길지로 꼽히는 ‘운조루’를 지나게 된다. 오래된 고택의 정취를 즐기는 도중 오래된 ‘빈 지게’를 발견하게 되는데... 이미 노래 ‘빈 지게’를 불러 유명한 신성. 진짜 지게를 짊어지고 부르는 그의 노래를 함께 감상해보자.

섬진강을 따라 가면 장미가 싱그럽게 피어난 전남 곡성에 닿을 수 있다. 코로나19로 ‘곡성세계장미축제’는 취소됐지만 아름다운 장미의 자태를 시청자 분들에게 화면으로나마 전달하겠다는 두 남자. 코로나19가 하루 빨리 소강되길 기원하며 다시 길을 떠나본다. 

마지막 여행지는 곡성의 깨끗한 자연이 키운 멜론 농장이다. 높은 당도를 자랑하는 멜론을 수확을 해보는 신성. 그런데 수확 솜씨가 수준급이다? 이미 고향에서 농사를 지어본 경력이 있는 그를 향해 어르신들은 칭찬을 아끼지 않는데... 그런 어르신들에게 보답하고자 펼쳐진 신성의 트로트 공연! 어르신들의 어깨를 절로 들썩이게 만든 그의 노래는 과연 어떤 곡이었을지 오늘 오후 6시 KBS1TV <6시 내고향>의 수요일 코너, 걸어야만 만날 수 있는 비경과 우연이 선물한 인연을 만나 보는 ‘오!만보기’에서 공개 된다.

 

[Queen 박유미 기자] 사진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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