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효진작가의 18번째 사진전 '세계성모 발현지를 찾아서' 가 6월10일(수)에서 16일(화) 까지 서울 중구 명동길74 명동성당 지하1층 1898갤러리 제2전시실에서 열린다.
기적과 신비의 현장을 21년간 찾아다닌 은효진 작가는 천주교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사진으로 알리고 싶다는 생각에서 성모 발현지를 찾아 나서게 되었다.
처음 성모 발현지를 찾아나선 것은 1998년 베트남 라방성모 발현지였다.
2009년 1차 화보집출판 각 성당, 성지에서 16번의 초청전시회를 가졌다.
성모 발현이란 성모가 초자연적인 방법으로 세상에 모습을 드러내 보인 일을 말한다.
이번 전시는 2019년까지 21년간 방문한 성모 발현지는 21곳이며 18번째이다.
스페인. 사라고사 가라반달. 베트남. 라방 짜끼우. 프랑스. 루르드 펠부아셍 퐁맹. 라살레트. 뤼드박 포르투갈. 파티마, 멕시코. 과달루페를 비롯해 벨기에 바뇌 보랭. 아일렌드 노크. 이탈리아 몬테키아리. 고통의성모. 네덜란드 모든민족의 어머니. 일본 아키타 필리핀 랑웁동굴 보스니아. 메주고리예등 전 세계 성모 발현지를 찾아 완결본 출판을 하게 되었다.
잘 알려지지 않은 성모 발현지의 경우 직접 자료를 찾고 현지 가이드를 섭외하였다.
발현지에 남겨진 메시지를 한국어로 번역도 쉽지 않았다. 비용도 만만치 않았으며. 성모 발현지 한 곳을 다녀오는데 많게는 수천만 원이 들 때도 있었다. 번거롭고 힘든 과정임에도 불구하고 필자는 21년간 전 세계성모 발현지를 찾아다닌 이유였다.
화보집과 발현성모 상본을 현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Queen 김도형기자] 사진 은효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