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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여성문화센터 온라인 교육 연장
남원시, 여성문화센터 온라인 교육 연장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0.06.01 10: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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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지자체중 발빠른 ‘코로나19’ 대응으로 강사, 수강생 만족도 높아

남원시(시장 이환주) 여성문화센터는 ‘코로나19’사태로 집합교육이 불가하자 지난 4월부터 온라인 교육을 운영했다.

15회로 운영된 온라인 교육에는 43개 과목에 387명의 수강생이 참여했다.

온라인 교육에 참가한 강사와 교육생들의 반응이 긍정적이어서 6월 한달간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센터는 1기 온라인 교육 시 나타난 과목간의 교육 영상 수준차 등의 미비점을 보완하고,  지난 28일 외래강사를 초빙하여 강사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스피치, 이미지메이킹, 소통관련 교육을 실시했다.

이로써 2기 온라인 영상 퀄리티를 향상시켜 교육생들이 만족할 수 있는 온라인 교육 플랫폼을 재구축하여 남원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교육생 모집은 지난 25일부터 6월 14일까지이며 수강료는 무료로 여러과정을 중복 신청할 수 있다. 과목별로 1회차 수업을 유튜브(평생학습도시 남원)에 게시하여 관심 있는 시민들은 홍보영상을 통해 과목을 신청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코로나19’ 사태로 각 지자체에서는 평생교육이 전면 중단되고 있는 가운데 남원시는 ‘온라인 교육’을 추진하여 교육강사들의 생활안정도모와 시민들의 평생교육 욕구를 충족하는 적극 행정을 펼쳐 타 지자체의 모범이 되고 있다.

[Queen 김도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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