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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오늘저녁] 11종버섯샤부샤부·대왕꽈배기&솜사탕브리또…정다운샤브막국수·중경소면관
[생방송오늘저녁] 11종버섯샤부샤부·대왕꽈배기&솜사탕브리또…정다운샤브막국수·중경소면관
  • 이주영 기자
  • 승인 2020.06.01 18: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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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오늘저녁 맛집
생방송오늘저녁 맛집

오늘(1일) 오후 MBC ‘생방송 오늘저녁’ 1327회에서는 △대박의 탄생- 연 매출 10억! 11종 버섯 샤부샤부(정다운샤브막국수) △세상 속으로-대왕 꽈배기 & 솜사탕 브리또(중경소면관) 등이 방송된다.

◆ [대박의 탄생]  연 매출 10억! 버섯박사의 11종 버섯 샤부샤부

▷ 정다운샤브막국수 :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분평동(용평로)
- 11종 버섯 샤부샤부
- 영업시간 : 매일 11:00-21:30 (브레이크타임 15:00-16:30). 월요일 휴무

충청북도 청주시에 위치한 대박집. 이곳은 버섯 샤부샤부 전문점인데. 그런데 이 집, 평범한 샤부샤부 집이 아니다?! 냄비에 푸짐하게 담긴 버섯과 활전복, 그리고 다양한 채소들이 함께 나오는데 버섯 종류만 무려 11가지라고. 

팽이버섯, 새송이버섯, 표고버섯, 느타리버섯, 노루궁뎅이버섯, 황금 팽이버섯, 만가닥버섯, 흰목이버섯, 동충하초, 능이, 초고버섯, 거기에 구하기 힘들다는 자연산 백두산 버섯 송이까지. 이름도 생소한 버섯들을 모두 담아 자연의 맛을 극대화했다는데. 

과거 버섯 농사를 짓던 아버지의 영향으로 버섯에 관심을 두고 식당을 차렸다는 주인장은 끊임없이 버섯 연구를 하고 있다는데. 버섯으로 ‘버섯 회’도 만들고 각종 ‘버섯 밥’도 만들어 손님들에게 다양한 버섯의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버섯으로 손님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연 매출 10억을 올리는 버섯요리 음식점 주인장의 성공 스토리가 공개된다.

◆ [청춘GO]  산삼과 사랑에 빠진 미녀 심마니 

▷ 강원산삼농장 (산양삼 문의) : 강원도 횡성군 청일면 신대리

강원도 횡성 깊은 산 속. 매일 굽이진 길을 오르고 오르기를 수없이 반복하는 청춘이 있다! 맨땅보다 산속이 더 좋다는 오늘의 주인공, 미녀 심마니 이상희 씨(30). 젊은 나이지만 산삼을 캐러 다닌 지 어느덧 11년 차! 예쁜 구두 대신 긴 장화와 최신 유행 스타일의 가방 대신 곡괭이를 늘 손에 들고 다닌다. 

한때 피부미용 학도였던 그녀가 아르바이트로 접하게 된 산양삼에 푹 빠져 심마니의 길로 접어들게 됐다는데. 호리호리한 체구에 긴 생머리의 젊은 아가씨가 험한 산에 올라 모두가 놀랐다는 마을 사람들. 

처음엔 마을 어르신들의 의심 어린 눈총을 받기 일쑤였다고. 하지만 이제는 첩첩산중 장시간의 산행도 거침없이 해내는 그녀. 산삼은 하늘이 허락해야 만이 찾을 수 있기에 큰 욕심을 부리지 않고 자연에 감사한 마음으로 매일 산에 오른다고. 산삼과 사랑에 빠진 미녀 심마니의 산골 이야기를 만나본다.

◆ [헌 집 줄게 새집 다오]  금손 삼부자(父子)의 우드하우스

▷ 민들레 : 충청북도 충주시 동량면 지등로

충청북도 충주에 소문난 금손 삼부자가 있다! 두 손으로 무엇이든 뚝~딱 만들어낸다는 세 명의 남자! 생계를 위해 뿔뿔이 흩어져 있던 가족들이 안타까웠던 두 형제, 안연혁(52) 안연철(44) 씨. 더 늦기 전에 한곳에 모여 지내길 바랐던 이들의 제안은 ‘귀촌’이었다. 

지금으로부터 10여 년 전, 충주호 앞마을에 마음에 드는 한옥을 발견한 형제. 일절 연고가 없던 충주까지, 집 한 채에 반해 가족들은 터를 옮겼다. 아버지 안일배(76) 씨와 함께, 직접 목공을 배워가며 집을 고쳐나가기 시작했고. 구하기도 쉽고 다루기도 쉬울뿐더러, 아늑하고 따뜻한 분위기를 낼 수 있는 ‘목재’로 집을 꾸며갔다. 

실내장식부터 가구까지 모두 손수 수선을 하고, 빈티지 감각으로 완성된 가족들의 공간! 아버지가 약 40년간 들고 다닌 007 가방과 아들이 배낭여행 때 썼던 필름 카메라 등, 소품 하나하나까지도 가족의 사연이 녹아 있다는데. 독학으로 시작한 초보 목수에서 이제는 베테랑 목수 반열에 올랐다는 세 남자의 이야기! ‘금손’ 삼부자의 우드하우스가 공개된다.

◆ [세상 속으로]  이색 간식의 세계! Old & New 대왕 꽈배기 vs 솜사탕 브리또

▷ 중경소면관 : 서울 광진구 자양동(아차산로30길)
- 대왕 꽈배기 vs 솜사탕 브리또
- 영업시간 : 매일 11:00 - 23:00

오랜 시간 먹거리로 흥했던 건대 입구 앞 먹거리 골목. 이곳에 몇 해 전부터 젊은 감각에 맞춘 카페와 펍 등이 들어서며 이제는 나이 든 사람뿐만이 아니라 젊은이들까지 즐겨 찾는 핫 플레이스로 주목받고 있다는데. 그중 맛으로도, 크기로도 사람들의 이목을 확 잡아끄는 가성비 최고 디저트가 있다는데~ 이름하여 대왕 꽈배기! 

길이가 무려 40cm, 과장 조금 보태면 성인 팔뚝만 한 사이즈인데 가격은 1500원! 거기에 ‘우유 꽈배기’부터 ‘흑미 고구마’, ‘해바라기 고구마’ 맛까지 종류도 다양하다고. 게다가 반죽과 버터로 층을 내 씹을수록 단맛과 고소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어 더욱더 인기라는데. 

그리고 또 여기 가장 ‘핫’하다는 디저트! 어릴 적 야외 공원 등지로 나들이를 가면 손이 찐득해질 때까지 먹곤 했던 솜사탕. 언뜻 보아도 화려한 색감에 눈길부터 가는데. 거기에 식감 더해줄 아이스크림과 시리얼, 과일까지 얹어주면 간단한 식사(?)로도 손색없을 정도라고. 입맛 따라, 취향 따라 골라 먹는 4가지 맛, 대왕 꽈배기와 솜사탕 브리또를 소개한다.

◆ [건강 플러스]  대장암을 이긴 기적의 건강 습관 

고지방, 고칼로리, 육류 위주의 식습관으로 인해 국민들의 장 건강이 위협받고 있다?! 최근 들어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국내 대장암 환자 수. 그중에서도 65세 이상 중년 여성의 발병률이 가장 높다고. 

중년 여성의 경우 폐경 후 에스트로겐 감소로 인해 내장 지방이 늘어나고, 그로 인해 대장암 위험이 증가한다는데. 하지만 장이 무너지면 곧 신체 건강이 무너지기 때문에 철저한 예방은 필수다. 이에 자신만의 비법으로 대장암 3기를 극복한 유종숙(71) 씨의 일상을 관찰했는데. 

대장암 진단 전후 허리둘레를 줄이기 위해 노력했다는 그녀의 대장암 극복 비결은 꾸준한 운동과 다양한 생채소를 섭취하는 것! 그뿐 아니라, 매일 섭취하기 힘든 식이섬유를 ‘발효 생식’으로 보충해준다고. <건강 플러스>에서는 대장암을 이긴 건강 습관을 알아본다.

차예린, 김대호, 이진 아나운서가 공동 진행하는 생방송 오늘저녁’은 매주 월~금요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Queen 이주영 기자] 사진 = MBC ‘생방송 오늘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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