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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항기 입국’ 주한미군 코로나19 확진…누적 확진자 31명, 현역 장병 7명째
‘민항기 입국’ 주한미군 코로나19 확진…누적 확진자 31명, 현역 장병 7명째
  • 이주영 기자
  • 승인 2020.06.02 08: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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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기지. [자료사진]
주한미군기지. [자료사진]

민간 항공기를 타고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주한미군 장병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주한미군사령부는 1일 보도자료를 통해 "새로 전입한 주한미군 현역 장병이 미국발 민항기를 타고 한국에 입국하자마자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 장병은 지난달 30일 인천공항에 입국해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은 뒤, 곧바로 오산 공군기지에 있는 격리시설로 이동했다.

주한미군은 이 장병을 격리시설에서 대기시키던 중 검사 결과가 나오자, 그를 기지 내 의료시설로 옮겨졌다고 설명했다.

현재까지 주한미군 관련 확진자는 모두 31명(완치 28명)으로, 이 가운데 장병 확진자는 7명이다. 현재 치료를 받고 있는 3명은 모두 현역 장병이다.

앞서 주한미군은 지난달 27일에 미국 정부 전세기를 타고 온 장병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Queen 이주영 기자] 사진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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