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명피해는 없어
2일 오전 8시8분께 경기 평택시 포승읍에서 시내버스 화재가 발생해 승객 수십여명이 긴급 대피했다고 뉴스1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불은 포승읍 도곡4리 버스정류장에 정차 중인 92-1번 버스(평택여객) 후미 엔진부에서 시작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버스기사와 출근길에 나선 승객 등 40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는 11분만인 이날 오전 8시19분께 불을 껐다. 버스는 전소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Queen 이주영 기자] 사진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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