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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자 38명 중 수도권에서만 36명 발생 ... 교회 확진자 속출
신규확진자 38명 중 수도권에서만 36명 발생 ... 교회 확진자 속출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0.06.02 11: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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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8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1만1541명이 되었다. 신규 확진자 38명의 신고 지역은 서울 14명, 인천 8명, 경기 15명 순이고 검역 과정 1명이다.
2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8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1만1541명이 되었다. 신규 확진자 38명의 신고 지역은 서울 14명, 인천 8명, 경기 15명 순이고 검역 과정 1명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N차 감염이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신규 확진자가 38명 발생했다. 신규 확진자 38명 중 36명은 지역감염이고, 해외유입 사례는 2명이었다. 특히 지역 감염 36명은 모두 수도권에서 발생했다.  

2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38명을 기록했다. 전체 누적 확진자 수는 1만1541명이며, 격리해제자 수는 24명 증가한 1만446명이다.

지역사회 발생 신규 확진자는 경기 15명, 서울 13명, 인천 8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29일 55명에서 30일 27명, 31일에는 15명으로 3일 연속 감소했다가 6월 1일 30명, 2일에는 36명으로 이틀 연속 증가했다.

이는 인천 부평 50대 여성 목사와 부흥회에서 대거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수도권 교회 소모임이 영향을 미쳤기 때문이다. 지금도 N차감염이 계속 발생하고 있다.

이날 해외유입 확진자는 2명이었다. 신고 지역은 서울 1명, 검역 과정이 2명이었다.

누적 사망자는 전날보다 1명 증가한 명으로 집계됐다. 전체 치명률은 2.36%다. 성별로는 남성 2.98%, 여성은 1.91%를 기록하고 있다. 연령별로는 80세 이상 치명률이 26.65%로 가장 높으나 확진자 수는 20대가 3183명으로 전날보다 5명 늘었다.

신규 확진자 38명의 신고 지역은 경기 15명, 서울 14명, 인천 8명 순이고 검역 과정 1명이다.

전체 누적 확진자 1만1541명의 지역은 대구 6884명, 경북 1379명, 서울 876명, 경기 867명, 인천 232명, 충남 146명, 부산 147명, 경남 123명, 충북 60명, 강원 56명, 울산 52명, 세종 47명, 대전 46명, 광주 32명, 전북 21명, 전남 20명, 제주 15명 순이다. 이외 검역과정 누적 확진자는 537명을 기록했다.

누적 의심 환자 수는 92만9851명이며, 그중 89만9388명이 음성 판정을 받고 격리 해제했다. 검사를 진행 중인 사람은 2만8922명이다.

 

[Queen 김정현 기자] 사진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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