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국고채 금리가 10년물을 제외한 전구간에서 소폭 상승했다. 기업어음(CP) 금리는 이틀 연속 보합 마감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이날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날보다 2.0bp(1bp=0.01%) 오른 0.851%로 장을 마쳤다. 5년물과 1년물도 각각 0.8bp, 0.3bp 소폭 상승한 1.127%, 0.692%로 마감했다.
초장기물인 20년물도 0.7bp 올라 1.533%, 30년물도 1.4bp 상승해 1.572%를 기록했다. 다만 전날까지 5거래일 연속 올랐던 10년물의 경우 1.7bp 내린 1.378%를 기록했다.
신용등급 AA- 무보증 회사채 3년물 금리는 1.8bp 올라 2.182%를 기록했고, BBB- 3년물도 1.7bp 뛴 8.470%로 마감했다.
자금시장에서 CP 91일물 금리는 전날과 같은 1.610%로 이틀 연속 제자리에서 장을 마쳤다.
[Queen 김정현 기자] 사진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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