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발생하는 허리디스크, 도수치료로 도움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발생하는 허리디스크, 도수치료로 도움
  • 유정은 기자
  • 승인 2020.06.05 11: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를 오래 사용하는 현대인들이 장시간 같은 자세로 일을 하다 보면 잘못된 습관으로 인해 허리에 지속적으로 무리가 갈 수 있다. 특히 중년의 경우 몸의 전체 근육량이 서서히 줄어들면서 척추 및 관절 건강이 취약해져 가기 때문에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일반적으로 우리가 알고 있는 허리디스크의 명칭은 ‘요추 추간판 탈출증’이라고 한다. 척추뼈와 뼈 사이에는 쿠션 같은 역할을 하고 있는 추간판이 위치하고 있는데, 물렁물렁한 수핵이 디스크 중앙에 있고 그 수핵을 약 1cm 정도 두께의 섬유륜이 둘러싸고 있다. 이때 퇴행성 변화나 잘못된 자세, 육체적인 과부하, 강한 외부충격 등으로 손상된 섬유륜을 뚫고 수핵이 빠져나오는 경우가 발생한다. 이렇게 튀어나온 수핵은 신경을 압박하거나 염증반응을 유발하여 신경을 자극하는데 이것이 바로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허리디스크’이다

허리디스크의 주요 증상으로는 요통과 골반통증이 있으며 심한 경우 허벅지 부위의 통증이 발생하게 되며 탈출된 수핵이 신경을 자극하거나 압박하게 되면 다리 밑으로 당기거나 저리고, 감각저하, 마비증세 등이 초래될 수 있으니 주의하는 것이 좋다.

봄, 여름철에 쉽게 발생하는 허리뿐만 아니라 목, 어깨의 통증에는 도수치료가 효과적이다. 도수치료는 숙달된 치료사가 환자의 증상에 따라 근육을 풀어주고 어긋난 관절을 맞춰줌으로써 척추 관절의 정렬과 움직임의 문제를 교정하는 방법이다. 이를 통해 급성 통증뿐만 아니라 만성통증이나 체형변형 등도 개선할 수 있다.

광화문역에 위치한 이석참바른의원 이석 원장은 “허리디스크를 초기에 치료를 하게 되면 비수술 치료방법인 도수치료를 통하여 충분히 통증 해결이 가능하다. 도수치료는 수술 도구 사용 없이 치료가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대표적인 도수치료는 전문가의 손을 이용하여 틀어진 척추 배열을 바로 잡아주고, 통증을 해소할 수 있다. 또한 손을 이용하여 척추의 이상을 진단하고, 주변 신경의 흐름을 원활하게 도와 손상된 근육과 인대 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부작용이 거의 없는 치료방법이다.

도수치료의 장점은 절개나 약물치료가 따로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치료받은 뒤 후유증이나 부작용에 대한 위험이 적으며, 치료 시간이 30분 정도로 짧게 소요되고, 치료 후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에 바쁜 직장인들에게도 쉽게 치료를 받을 수 있은 적합한 치료방법이다.

이석참바른의원 이석 원장은 “허리디스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장시간 의자에 앉아있는 직장인과 학생들은 1시간에 한 번씩은 스트레칭을 통하여 척추 관절의 부담을 줄여주어야 하며 평소 운동을 하지 않고 바르지 못한 자세로 장시간 앉았다면 척추의 유연성이 떨어진 상태이기 때문에 순간적인 과격한 운동을 피해야 하며 척추 관절에 부담이 가지 않는 선에서 꾸준히 운동을 하여 척추 관절 주변의 근육을 강화해주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