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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한국기행] 귀촌 초보농사꾼, 5년차 도시농부 부부의 주말농장 낭만
[EBS 한국기행] 귀촌 초보농사꾼, 5년차 도시농부 부부의 주말농장 낭만
  • 이주영 기자
  • 승인 2020.06.05 21: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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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한국기행 ‘금요일의 우리 집’ 5부 ‘즐거운 주말농장’
EBS 한국기행 ‘금요일의 우리 집’ 5부 ‘즐거운 주말농장’

오늘(5일) EBS 1TV 시사교양 프로그램 <한국기행>에서는 ‘금요일의 우리 집’ 5부가 방송된다.

앞만 보고 달려야 하는 도시의 일상은 몸과 마음을 지치게 한다. 최근 일과 삶의 균형을 원하는 이들이 늘어나면서 금토일, 주말에라도 도시를 떠나 자신만의 힐링 공간을 찾아가는 이들이 생겨났다.

‘금요일의 집’은 너른 자연 한 자락을 잠시 빌려 소박한 행복을 만끽할 수 있는 곳이다. 달콤한 주말, 자신의 취향대로 이중생활을 즐기는 이들을 만나본다.

‘금요일의 우리 집’ 5부에서는 ‘즐거운 주말농장’ 편이 방송된다.

마흔을 넘어가면서 귀촌의 꿈이 생긴 이재흔 씨. 하지만 도시에서의 삶과 책임져야 할 가정이 있었기에 선뜻 귀촌을 결정하기는 쉽지 않았다.

하지만 더는 기약 없이 미룰 수는 없기에 친구들과 함께 주말농장에 도전했다.

그들이 터를 잡은 곳은 전북 임실의 한 야산. 새소리와 바람 소리가 전부였던 이곳은 매주 주말만 되면 이재흔 씨와 친구들의 방문으로 떠들썩하다.

초보 농사꾼들이 모여 무자본으로 만들어 내는 주말농장 라이프! 맨땅의 헤딩에 도전한 이들, 과연 주말농장에서 어떤 일이 펼쳐질까?

주말이면 안성댁이라 불리는 최현애 씨. 5년째 주말마다 동탄에서 안성을 오가며 주말농장의 낭만에 흠뻑 빠져 있다.

EBS 한국기행 ‘금요일의 우리 집’ 5부 ‘즐거운 주말농장’
EBS 한국기행 ‘금요일의 우리 집’ 5부 ‘즐거운 주말농장’

자연을 너무 좋아하지만 도시에서의 삶도 포기할 수는 없어서 선택했다는 주말농장. 최현애 씨가 로망을 이룰 수 있었던 건 말하는 대로 척척 만들어주는 든든한 일꾼 남편이 있었기 때문이다.

5년 차 도시농부 부부의 노하우와 주말농장의 낭만을 함께 즐겨보자

대한민국의 숨은 비경을 찾아 떠나는 공간 여행이자 역사와 풍습, 건축, 문화의 향기를 느끼고 전달하는 아름다운 시간 여행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EBS ‘한국기행’은 매주 월~금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Queen 이주영 기자] 사진 = EBS 한국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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