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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명강] 홍성욱 교수의 모던 테크…제임스 와트부터 토머스 에디슨까지
[EBS 명강] 홍성욱 교수의 모던 테크…제임스 와트부터 토머스 에디슨까지
  • 이주영 기자
  • 승인 2020.06.15 23: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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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명강 ‘홍성욱 교수의 모던 테크’
EBS 명강 ‘홍성욱 교수의 모던 테크’

오늘(15일) 밤 시작하는 EBS 1TV <명강> ‘홍성욱 교수의 모던 테크’에서는 ‘기술을 만든 기술자’에 대해 알아본다.

EBS <명강> 세 번째 연사로는 홍성욱 서울대학교 생명과학부 교수가 출연 중이다.

‘홍성욱 교수의 모던 테크’ 지난주 방송에서는 자전거, 사진, 타자기의 탄생으로 인류가 얻은 장점과 기술의 속성에 대해 생각해보는 ‘기술의 두 얼굴’ 편 강연이 펼쳐졌다. 이번 주 월요일부터는 기술을 만든 기술자에 집중해 살펴보려고 한다.

증기 기관의 난제를 해결하여 산업 혁명의 대부가 된 ‘제임스 와트’가 그 첫 번째 주인공이다.

와트가 분리 콘덴서의 아이디어로 기술을 사업화한 과정을 통해 기술적 창의성이란 무엇인지 알아보자.

두 번째 강의에서는 전신을 발명한 ‘새뮤얼 모스’의 이야기다. 

지금은 전신이 전 세계를 휩쓸고 있지만, 처음 발명했을 당시에는 그 수요가 분명치 않아 골머리를 앓았다. 불분명한 상황에서도 비전을 갖고 문제를 하나하나 해결해나가며 전신의 실용화를 추진했던 모스와 기술의 역사에 대해 알아보자.

세 번째 강의에서는 전화기를 처음으로 특허 낸 ‘알렉산더 그레이엄 벨’에 대해 알아보려고 한다. 

그런데 정말로 벨이 전화기를 최초로 발명한 사람일까? 엘리샤 그레이도 독자적으로 전화기를 발명하여 특허를 신청했지만, 벨만 특허를 받는 데 성공했다. 우리가 몰랐던 전화기의 반전 탄생 배경에 대해 들어보자.

네 번째 강의에서 만나볼 기술자는 우리에게 너무나 친숙한 ‘토머스 에디슨’. 

우리는 대부분 에디슨을 그저 천재적인 재능을 가졌다고만 알고 있지만, 지금의 에디슨이 되기까지 재능 이상으로 중요한 것이 있었다. ‘시스템 빌더’로서 무척 뛰어났다는 점이다. 에디슨의 생애를 되짚어보며 연구소를 설립하고, 시스템을 탄탄하게 구축해간 과정에 대해 알아본다.

한국을 대표하는 과학사·기술사 분야 석학인 홍성욱 교수가 오직 <명강>에서만 접할 수 있는 고품격 강의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EBS 1TV <명강>은 매주 월요일 밤 11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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