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5 08:25 (목)
 실시간뉴스
신규 확진자 34명 중 지역발생 21명 ... 서울 등 수도권만 17명
신규 확진자 34명 중 지역발생 21명 ... 서울 등 수도권만 17명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0.06.16 10: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6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4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1만2155명이 되었다. 신규 확진자 34명의 신고 지역은 서울 12명, 경기 5명, 인천 2명, 대전 3명, 경남 2명 부산 1명순이고 검역 과정 9명이다.
16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4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1만2155명이 되었다. 신규 확진자 34명의 신고 지역은 서울 12명, 경기 5명, 인천 2명, 대전 3명, 경남 2명 부산 1명순이고 검역 과정 9명이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4명 발생했다. 지역발생 사례가 21명이며 이중 수도권만 17명에 달했다. 해외유입 사례는 13명이었다

16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34명을 기록했다.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14일 이후 사흘째 30명대를 나타냈다. 이들 신규 확진자 34명의 지역은 서울 12명, 부산 1명, 인천 2명, 대전 3명, 경기 5명, 경남 2명, 검역 9명으로 나타났다.

지역 자체 발생 환자는 수도권이 여전히 가장 많았다. 서울 11명, 경기 4명, 대전 3명, 인천 2명, 경남 1명 순이다.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확진자만 17명에 달한다. 대전에서는 교회를 통해 감염자가 2명 발생했고, 나머지 1명은 교회와 무관한 사람으로 알려졌다.

경기지역에서는 강남 삼성화재 영업지점 관련 추가 확진자가 1명 나왔다. 부천과 용인에서는 아직 감염경로를 알 수 업는 확진자가 각각 1명 발생하기도 했다. 또 73세의 고령의 여성은 서울 요양시설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해외유입은 이날 서울 1명, 부산 1명, 경기 1명, 경남 1명, 검역 9명이 발생했다. 검역을 제외한 지역 해외유입 사례는 입국 후 자가격리 중 진단검사 결과에서 양성 반응이 나온 것이다. 이들은 방역망 내에서 관리되는 부류다.

이에 따라 해외유입 신규 확진자 13명을 포함한 국내 전체 해외유입 사례는 1359명을 기록했다. 해외유입 1359명의 감염 추정 지역은 미주가 567명, 유럽이 482명에 달한다. 또 중국외 아시아 276명, 중국 19명, 아프리카 14명, 호주 1명 순이다.

 

[Queen 김정현 기자] 사진 뉴스1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