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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청년창업LAB, 코로나19 대비 QR코드 이용 전자출입명부 시스템 선제적 도입
구미시 청년창업LAB, 코로나19 대비 QR코드 이용 전자출입명부 시스템 선제적 도입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0.06.16 14: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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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지역경기 불황속에서도「구미시 청년창업LAB」은 상상속의 아이디어를 제품으로 개발할 수 있는 창업특화과정과 더불어 1:1개발지도 서비스, 스터디그룹 등을 제공하여 청년창업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추고자 노력하고 있다.

「구미시 청년창업LAB」은 코로나19 재확산에 대비하고 흔들림 없는 청년창업 지원을 위해 지난 10일 질병관리본부에서 제공하는 QR코드를 이용한 전자출입명부 시스템을 선제적으로 도입, 구축하여 전자적으로 출입자를 관리하고 1일 2회 시설방역과 교육생 발열체크, 교육과정 교차개설 등 철저한 방역체계를 마련하여 전염병 확산에도 안심하고 청년들이 창업활동에 매진할 수 있도록 대비를 강화하였다.

특히, 올해 중소벤처기업부의 “메이커스페이스 운영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5년간 국비 5억원을 확보하였고 창업자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에게도 다양한 창작활동을 제공할 수 있도록 청년창업LAB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다.

“메이커스페이스 운영사업” 공모 선정을 계기로 전문적인 창업자 뿐 아니라 일반시민, 학생들을 대상으로 저변을 확대하여 생활속의 아이디어를 창작활동으로 확산하고 창업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운영할 방침이다.

경북도내 최초로 개소한「구미시 청년창업LAB」은 4개 분야(하드웨어, 콘텐츠, 공예, 식품) 청년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3D프린터, 레이저커팅기 등 총 49종의 장비를 구축하고 예비창업자 발굴, 창업자금지원, 청년창업 제품전시회, 장비활용 교육 등 청년창업을 위한 지원을 하고 있으며, 페스티벌 개최를 비롯한 문화공연 및 행사도 실시하여 청년창업에 대한 일반시민의 참여와 관심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창업을 꿈꾸고 있으나 제품개발을 위한 기술력 부족, 개발자금 부족 등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창업을 망설이고 있다면 구미시 일자리경제과(480-2612) 또는 구미전자정보기술원 일자리창업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Queen 김도형기자] 사진 구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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