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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농작물 재해보험료 1,170백만원 지원
고성군, 농작물 재해보험료 1,170백만원 지원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0.06.16 14: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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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들의 지킴이! 농작물 재해보험은 품목별 해당 시기에 가입

고성군(군수 백두현)은 올해 농작물재해보험료 1,170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태풍 및 폭우 등 기상이변에 따른 자연재해에 대비해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을 지원하고 있다.

동 사업은 농작물을 재배하는 농가의 영농불안을 해소하고 농가소득 및 경영안정을 도모를 위해서다.

농작물 재해보험은 52개 품목(농작물 51, 시설물1)을 지역농협에서 가입할 수 있다.

태풍·우박·호우를 비록한 다양한 자연재해, 멧돼지 노루 등 야생동물 피해 및 화재피해도 보상하며 품목별로 해당하는 시기에 가입할 수 있다.

6월 현재 벼, 참다래, 콩의 가입기간으로 많은 농민들이 가입할 수 있도록 이장회의 및 마을방송, 현수막 게시 등을 통하여 안내하고 있으며, 금년 벼 재배보험기간은 6월 26일까지 지역농협에 가입신청을 하면 된다고 한다.

이수원 친환경농업과장은 “2020년 5월말 기준 농작물재해보험(벼품목) 벼재해보험가입 면적이 1,237ha으로 경상남도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며, “농작물 재해보험은 급변하는 다양한 영농환경 속에서 농민들의 안정적인 소득창출 및 경영안정에 필수항목이다” 라며 많은 농민들이 가입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

[Queen 김도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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