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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오늘저녁] 성북동 선잠빵(오보록), 어복쟁반(진진만두국)·연잎밥정식(연잎밥과국수다밀)
[생방송오늘저녁] 성북동 선잠빵(오보록), 어복쟁반(진진만두국)·연잎밥정식(연잎밥과국수다밀)
  • 이주영 기자
  • 승인 2020.06.17 18: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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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오늘저녁 맛집
생방송오늘저녁 맛집

오늘(17일) 오후 MBC ‘생방송 오늘저녁’ 1339회에서는 △찐빵-성북동 선잠빵(오보록)  △기찬 밥상-어복쟁반(진진만두국), 연잎밥 정식(연잎밥과 국수 다밀) 등이 방송된다.

◆ [찐(眞)빵] ‘4대 찐(眞)빵’ 자리를 노린다! 성북동 인기 빵 ‘선잠빵’ 

▷ 오보록 : 서울 성북구 성북동(성북로)
- 메뉴 : 선잠빵, 앙버터, 유기농아메리카노, 유기농카페라떼
- 영업시간 : 매일 08:00-22:00. 매주 월요일휴무
- 방송출연 : 모닝와이드(6235회)

빵집이라고 다 같은 빵집이 아니다! ‘빵지순례’ 필수 코스로 알려진 유명한 빵집부터 꼭꼭 숨겨 놓고 나만 알고 싶은 동네빵집까지! 이중 ‘찐~찐~찐~찐~ 찐이야~’ 진짜 찐(眞)빵의 자리를 차지할 빵집은 과연 어디~? 

‘여기도 빵집~ 저기도 빵집~’ 빵집이 많이 모여 있어 빵순이, 빵돌이에게 빵의 성지라 불리는 서울특별시 성북구 성북동. 이곳에 4대 찐빵에 과감히 도전한 제빵사가 있었으니~ 제빵 경력 18년 차 왕명주(48) 사장님! 건강한 빵을 추구하는 왕 사장님은 통조림이 아닌 공주 밤을 직접 시나몬에 졸여 넘칠 듯 넣어주는 '시나몬알밤식빵', 설탕과 버터가 들어가지 않은 '호밀밭의 대추'  등 건강한 빵 만들기에 매진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4대 찐빵 후보는 바로 ‘선잠빵’?! 성북동에는 뽕나무 농사의 풍년을 기원하기 위해 만든 제단인 '선잠단지'가 있었는데 그 의미를 새기기 위해 ‘선잠’이라는 이름을 따 빵을 개발했다고 한다. 때문에 반죽과 팥에는 뽕잎 가루가, 크림에는 직접 졸인 오디 잼이 들어간다는데~ 맛, 의미, 영양! 어느 하나 부족하지 않은 성북동의 명물! '선잠빵‘은 과연 4대 찐빵 자리에 오를 수 있을지! <찐(眞)빵>을 주목하자.

◆ [기(氣)찬 밥상] 코로나-19도 거뜬할 건강 밥상, 어복쟁반 & 연잎밥 정식

▷ 어복쟁반 - 진진만두국 :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국제금융로8길)
- 영업시간 : 평일·주말 11:00-21:00 (Break time 15:00~17:00)
-방송출연 : 2TV생생정보(969회), 생생정보통(780회)

▷ 연잎밥 정식 - 연잎밥과 국수 다밀 : 인천 서구 마전동(원당대로)
- 영업시간 : 매일 11:00-22:00 (배달의민족 서비스 가능), 월요일 휴무

먹자마자 땀 뻘뻘, 기운이 펄펄 나는 보양식부터 음식이 곧 약이 되는 건강식까지! 맛은 기본. 영양은 덤.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은 <기(氣)찬 밥상>을 소개한다.

첫 번째 기찬 밥상을 만나러 간 곳은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이곳에 20년 넘게 평양의 향토 음식을 만들어 온 곳이 있다. 각종 재료를 놋그릇에 담아 오색찬란한 색감을 자랑하는 어복쟁반이 그 주인공. 단백질이 풍부해 여름철 지친 몸을 보양해주는 양지와 사태를 비롯해 다양한 채소, 각종 견과류 그리고 매일 아침 직접 빚은 수제 만두로 건강하게 채워 넣어 코로나-19로 지친 사람들의 심신을 달래주기에 그만이라고!

이어서 기찬 밥상을 찾아 도착한 곳은 인천광역시 서구. 들어서자마자 콧속을 가득 채우는 은은한 향으로 먼저 사로잡는 이곳의 메뉴는 바로, 연잎밥 정식이다. 찹쌀, 밤, 대추, 은행, 서리태 등 몸에 좋은 곡물을 골라 말복과 처서 사이에 딴 잘 익은 연잎에 말아 찌면 영양 만점 연잎밥 완성~ 여기에 사장님이 직접 만든 두부전골까지 함께 곁들여야 체력을 충전했다 할 수 있다고! 코로나-19로 기운이 절실히 필요한 요즘, 활력을 선사할 <기(氣)찬 밥상>을 소개한다.

◆ [추적 10분] 출퇴근을 하는 물고기가 있다?

▷ 휴휴암 : 강원 양양군 현남면 광진리(광진 2길3-16)

▷ 63아쿠아플라넷 :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63로 50 한화금융센터_63)

이 세상에 존재하는 설명하기 힘든 미스터리를 속 시원히 파헤치는 <추적 10분>.  추적 PD가 파헤칠 일곱 번째 미스터리! 사람도 아닌 물고기가 매일 출퇴근을 한다는 놀라운 제보! 심지어 한두 마리도 아니고 떼로 몰려다니며 출퇴근을 한다고. 이 신비한 물고기 떼는 매일 아침 7시쯤이면 바람처럼 나타났다가 해가 지면 흔적도 없이 사라진다고 하는데... 

더 놀라운 사실은 반나절 동안 자리를 이동하지 않고 떼로 몰려 사람들 주변을 지키고 있다는 것! 미스터리한 물고기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다양한 해양생물을 볼 수 있는 아쿠아리움부터 탐색한 추적 PD! 강아지의 얼굴을 닮은 물고기부터 거대한 가오리, 소원을 들어주는 거북이까지 신기한 해양생물이 가득했는데….

또 사람처럼 출퇴근을 한다는 물고기의 미스터리함을 풀기 위해 전문적으로 관상어를 키우는 전문가에게 찾아가 물고기가 인위적으로 사람을 따르고 출퇴근을 하는 것이 가능한 일인지 취재했다! 과연 정말 물고기가 출퇴근을 하는 걸까? 출퇴근하는 물고기를 찾기 위한 추적 PD의 험난한 여정을 <추적 10분>에서 공개한다.

◆ [수상한 가족] ‘스타가 되고 싶어!’ 지긋지긋한 남편의 평생 꿈 

경기도 수원시. 매일 같이 화내는 아내와 그런 아내가 있거나 말거나 온 동네를 헤집고 다니는 남편이 있다? 스타(?)가 되고 싶은 철없는 남편 임상현(40) 씨와 아내 이성연(40) 씨가 그 주인공. 평범한 회사원 상현 씨는 주말만 되면 오만가지 춤(?)과 쌩목(?)으로 노래를 부르며 자신의 존재를 내뿜고 다닌다는데. 

자칭 우리 동네 댄스 가수로 활동한다는 상현 씨는 무대도 직접 알아서 찾아다니며 공연을 하러 다닌다. 심지어 부르지도 않은 치킨집에 찾아가 자체적으로 행사를 뛰고 다니는 남편! 그 모습이 안쓰러워 치킨집 사장님은 통닭 한 마리를 공연료로 제공하고 있다는데 이런 남편의 모습을 보고 있자니 아내의 속은 뒤집어지기 일보직전이다. 

자신이 마치 트로트 가수 임영웅, 혹은 아이돌 그룹 젝스키스 인양 자신감 뿜뿜 넘치는 상현 씨. 그의 머릿속엔 오로지 춤과 노래뿐이지만 아내의 눈에는 그저 평범한 가장의 모습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고! ‘스타가 되고 싶다!’ 외치는 남편과 ‘스타 같은 소리 하네!’ 매일 억장이 무너진다는 아내를 <수상한 가족>에서 만나보자. 

차예린, 김대호, 이진 아나운서가 공동 진행하는 생방송 오늘저녁’은 매주 월~금요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Queen 이주영 기자] 사진 = MBC ‘생방송 오늘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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