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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를 부탁해]  폭군 락키 vs 마루 3년째  합사전쟁…김명철 합사 훈련법 공개
[고양이를 부탁해]  폭군 락키 vs 마루 3년째  합사전쟁…김명철 합사 훈련법 공개
  • 이주영 기자
  • 승인 2020.06.19 23: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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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고양이를 부탁해 ‘락키와 마루의 합사 전쟁’
EBS 고양이를 부탁해 ‘락키와 마루의 합사 전쟁’

3년째 계속되고 있는 치열한 전쟁. 아무것도 빼앗길 수 없는 폭군 ‘락키’ vs 이 상황을 더 이상 참을 수 없는 ‘마루’. 첫 만남부터 어긋나버린 둘의 관계. 이 지긋지긋한 전쟁을 끝내기 위해 미야옹철이 부산에 떴다!

오늘(19일) EBS1TV <고양이를 부탁해 시즌5> 제12화는 ‘락키와 마루의 합사 전쟁’ 편이 방송된다.

EBS 고양이를 부탁해 ‘락키와 마루의 합사 전쟁’
EBS 고양이를 부탁해 ‘락키와 마루의 합사 전쟁’

◆ 두 마리의 수컷 고양이, 3년째 전쟁 중?

3년 동안 빠짐없이 전쟁을 치르고 있다는 사연을 듣고 찾아간 부산 영도. 눈부시게 아름다운 바다 풍경이 제작진을 맞이한다.

탁 트인 풍경을 바라보고 있는 듬직한 뒤태의 소유자 ‘락키’가 사연의 주인공. 한없이 평화로울 것 같았던 집안 분위기는 방묘문 안에 있는 ‘마루’의 울음소리로 깨져버리고 만다.

울음소리를 듣자 순식간에 맹수로 돌변하는 락키! 싸늘하게 얼어붙은 둘의 분위기는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고조되는데...

EBS 고양이를 부탁해 ‘락키와 마루의 합사 전쟁’
EBS 고양이를 부탁해 ‘락키와 마루의 합사 전쟁’

◆ 평화주의묘 마루, 이제 더 이상 못 참아

최근 마루에게 큰 변화가 생겼으니, 바로 이전에 없던 공격성이 생긴 것. 락키의 위협에 응수하지 않던 마루에게도 인내심의 한계가 온 것일까?

방묘문을 사이에 두고 팽팽하게 이어지는 기싸움! 락키를 맞닥뜨린 마루가 보인 증상에 모두 경악을 금치 못하고, 끝내 촬영 중 눈물을 보이고 만 보호자. 대체 이 집에는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것일까?

EBS 고양이를 부탁해 ‘락키와 마루의 합사 전쟁’
EBS 고양이를 부탁해 ‘락키와 마루의 합사 전쟁’

◆ 미야옹철, 사랑의 붕붕카♥

락키와 마루의 성공적인 합사를 위해 김명철 반려묘 행동 전문 수의사가 나섰다. 혼자서 고양이들을 케어 해야 하는 보호자를 위해, 1인 가구에서도 안전하게 따라할 수 있는 합사 훈련법 大공개! 

과연 미야옹철은 이 전쟁을 종결시킬 수 있을까? 6월 19일 금요일 밤 11시 30분에 방송되는 EBS1 <고양이를 부탁해>에서 확인할 수 있다.

[Queen 이주영 기자] 사진 = EBS 고양이를 부탁해 (고부해) 시즌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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