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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세계테마기행] 오지여행가 문승영과 탄자니아 여행…1부 ‘인도양의 꽃, 탕가’
[EBS 세계테마기행] 오지여행가 문승영과 탄자니아 여행…1부 ‘인도양의 꽃, 탕가’
  • 이주영 기자
  • 승인 2020.06.22 20: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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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자연의 위로, 탄자니아’ 1부 ‘인도양의 꽃, 탕가’ / EBS 1TV 세계테마기행
‘대자연의 위로, 탄자니아’ 1부 ‘인도양의 꽃, 탕가’ / EBS 1TV 세계테마기행
‘대자연의 위로, 탄자니아’ 1부 ‘인도양의 꽃, 탕가’ / EBS 1TV 세계테마기행
‘대자연의 위로, 탄자니아’ 1부 ‘인도양의 꽃, 탕가’ / EBS 1TV 세계테마기행

 

이번주(6월22일~26일) EBS 1TV <세계테마기행>은 ‘대자연의 위로, 탄자니아’ 5부작이 방송된다.

답답하고 지친 일상 속 아주 멀리 여행을 떠나는 꿈을 꾼다. 그렇게 찾아간 미지의 땅, 탄자니아. 드넓게 펼쳐진 푸른 초원 위 자연과 사람, 야생이 살아 숨쉰다.

인도양의 아름다운 항구도시, 탕가. 아프리카 대륙의 최고봉, 킬리만자로. 야생동물의 천국, 응고롱고로. 비밀의 트레킹 코스, 울루구루산. 죽음의 핏빛 호수, 나트론….

걱정하지 말고 다시 힘을 내서 살다보면 언젠가 다시 만날 수 있다고 위로와 희망을 건네는 곳. 오지 여행가 문승영과 함께 대자연의 품속으로 가슴 뛰는 여행을 떠난다.

오늘(22일) ‘대자연의 위로, 탄자니아’ 1부에서는 ‘인도양의 꽃, 탕가’ 편이 방송된다. 

‘대자연의 위로, 탄자니아’ 1부 ‘인도양의 꽃, 탕가’ / EBS 1TV 세계테마기행
‘대자연의 위로, 탄자니아’ 1부 ‘인도양의 꽃, 탕가’ / EBS 1TV 세계테마기행
‘대자연의 위로, 탄자니아’ 1부 ‘인도양의 꽃, 탕가’ / EBS 1TV 세계테마기행
‘대자연의 위로, 탄자니아’ 1부 ‘인도양의 꽃, 탕가’ / EBS 1TV 세계테마기행

 

탄자니아 여행은 아프리카 대륙의 동쪽, 인도양에 면한 항구도시 탕가(Tanga)에서 시작한다. 

독일 제국의 식민지였던 ‘독일령 동아프리카’ 시절 세워진 119년 역사의 시계탑을 구경하고, 시내로 향해 달콤한 탄자니아식 쌀빵 비툼부아(Vitumbua)로 아침을 먹는다. 

인도양에서 갓 잡아 올린 싱싱한 생선을 파는 탕가의 어시장, 만 원 남짓이면 닭새우와 갈돔 등 푸짐한 수산물을 맛볼 수 있다.

탕가 외곽의 숲속에서는 바오바브나무 열매 수확이 한창이다. 너무 시어서 그냥 먹기 어려운 바오바브 열매에 설탕과 생강, 라즈베리를 넣어 우부유 캔디(Ubuyu Candy)를 만드는데 이 마을의 특산품이다. 갓 만든 새콤달콤한 캔디와 시원한 코코넛 주스를 대접받으며 즐거운 추억을 쌓는다.

탕가와 케냐의 몸바사를 잇는 석회 동굴, 암보니 동굴(Amboni Caves). 1억 5천만 년 전 쥐라기 시대에 만들어진 유서 깊은 동굴로 성인 한 명 지나가기 힘든 가파르고 좁은 길을 따라 탐험을 시작한다. 과거 원시 부족이 몸을 숨긴 비밀스러운 요새와 바위를 뚫고 내려온 거대한 나무까지, 신비하고 놀라운 자연환경을 만날 수 있다.

탕가 시내에서 배를 타고 바다 한가운데에 있는 모래사장, 샌드뱅크(Sand Bank)로 향한다. 썰물 때만 드러났다가 밀물 때 사라지는 신비의 섬. 이곳에서 푸른 바다의 아름다운 풍광을 감상하고, 스노클링도 즐긴다.

살아있는 체험기를 전달하는 여행 프로그램 EBS1 ‘세계테마기행’은 매주 월~목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Queen 이주영 기자] 사진제공 = EBS 세계테마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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