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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에 봄을 불러들인다! Natural Invitation From Spring
우리 집에 봄을 불러들인다! Natural Invitation From Spring
  • 관리자
  • 승인 2011.03.11 13: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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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에 봄을 불러들인다!
Natural Invitation From Spring

바람 한 점 새어들 틈 없이 두껍던 겨울 커튼을 떼고 살랑이는 봄을 달자. 창문을 통해 들어오는 봄바람에 겨우내 웅크렸던 몸과 마음이 기지개를 켜기 시작한다. 테이블 위의 꽃 한 송이, 그린컬러의 침구, 싱그러운 아이들의 웃음 소리에서 봄은 시작된다.



보태니컬, 내추럴, 플라워 ... 자연에서 찾은 휴(休) 인테리어
식물은 건강에 유익한 피톤치드(phytoncide)를 방출하고 대기오염 물질을 흡착하여 공기를 정화하며 온도와 습도를 조절한다. 이렇듯 실내에 녹색 식물을 들이는 것은 마음의 안정뿐 아니라 실제 건강에 이로움까지 준다.
좁은 공간이 밀집되어 있는 아파트에서는 사람의 공격성이 증가할 수 있는데 녹색 식물을 두면 포근함과 부드러움 등을 느끼게 해 공격성을 누그러뜨린다. 또한 분노가 감소되고 자제력이 증진된다. 가정용 제품에서 발생하기도 하는 포름알데히드 등의 화학물질을 제거하여 궁극적으로는 건강에 이로움을 준다. 내추럴한 공간을 염두에 두다 보면 한결같이 그린만을 고집하는데, 오히려 이는 자연스럽지 못하다. 자연에 어디 나무만 있는가. 분홍색 꽃도 있고, 파란 하늘과 새도 있는 것이 자연이다. 그림은 오감을 작동하는 요소로, 예를 들어 꽃 그림은 아름다움과 휴식, 향기 등을 연상시킨다고 한다. 보는 것이 믿는 것이고, 믿는 것이 보이는 것이다. 따라서 자연적인 소재, 자연친화적인 소재의 표현, 즉 나뭇결을 그대로 살리기보다는 나무 무늬를 응용한 과장된 패턴이나 기하학적 무늬 역시 차이는 있지만, 실제 집 안에 나무와 꽃을 들여놓은 것과 같은 효과를 발휘한다.
최근 자연주의 패턴의 특징은 유기적 디자인을 표현하기 위해 자연 소재를 둥글게 처리하는 기술에 대한 연구가 이어지고 있다는 것. 패턴도 조형물도 모두 둥글게 둥글게 변해 가고 있다. 이것은 소재의 경향만으로 두드러지는 것이 아니라 심리적인 자연주의까지 추구하고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Idea1
화사한 꽃무늬가 식욕을 자극하는 주방 롤 스크린
레드, 핑크, 오렌지, 옐로 등 알록달록 화려한 꽃무늬는 봄을 알리는 전령사의 역할을 톡톡히 한다. 따가운 햇살을 막아주면서도 부드러운 빛과 함께 싱그러운 꽃무늬를 만끽할 수 있는 롤 블라인드로 주방에 봄을 담아본다.
휴아트의 고급 천소재를 사용한 아트 롤 스크린. 열 재단기를 사용해 올풀림을 방지하고 다양한 패턴과 일러스트를 구비하고 있다.

▶Idea2
뮤럴벽지로 아름다워진 거실, 숲이 우리 집으로 들어온다
자연과 함께 마당 있는 집에 사는 것은 모든 이의 로망. 그러나 현실이 여의치 않다면 숲의 싱그러움이 물씬 묻어나는 뮤럴 벽지로 집 안에 숲을 끌어들이자. 실사 사진을 응용하여 우리 집의 벽에 꼭 맞게 재단하고 시공하는 뮤럴 벽지는 자연 그대로의 여유로움을 선사한다.
고해상도 파일을 이용하여 100% 국내산 원단으로 제작하기 때문에 작가의 감성을 고스란히 전달하는 휴아트의 뮤럴 벽지. 사이즈에 따라 간단한 레이아웃 변경이 가능한 고객 맞춤형 벽지이다.



▶Idea3
프리지어 한 단으로 향기로운 공간 만들기
프리지어는 참으로 고마운 꽃이다. 금값이라는 꽃들 중 가장 저렴하면서도 한 단만 있으면 은은한 향기로 코를 간질이고 아름다운 색감으로 눈을 즐겁게 하기 때문. 프리지어 한 단을 풍성하게 꽃꽂이하는 것도 좋지만 작은 유리병에 조금씩 나눠 담아 곳곳에 놓아두면 어떨까.

▶Idea4
조화로 느껴보는 꽃의 아름다움과 고마움
매일매일 생화의 향기를 만끽하고 싶지만 금방 시들어버리는 탓에 들어가는 비용이 만만치 않다. 요즘은 생화를 완벽히 재현한 고급 조화가 많이 나와 있으므로 조화를 이용해 데커레이션하면 그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바이올렛&블루컬러의 수국 한 송이 각 1만원, 파스텔 색상의 풍성한 수국 한 다발 1만4천원, 베이지 색상의 앤티크스러운 화병 세트 소 1만1천원, 중 2만2천원, 대 3만원. 모두 꾸미기 좋은 날 제품



▶Idea5
커다란 꽃무늬가 그려진 아트 접시로 만드는 데코 월
봄맞이 인테리어를 위해 꼭 비싼 인테리어 소품을 구입할 필요는 없다. 생활에 필요한 그릇 등의 생활용품도 훌륭한 인테리어 소품이 될 수 있는 것. 커다란 꽃무늬가 그려진 접시는 사용하지 않을 때는 벽에 걸어 두어 장식 효과를 낼 수 있다.
한국도자기의 갤러리 H 아트 컬렉션의 디모다 12인치 접시. 아가펜던스, 릴리 등 다양한 꽃무늬를 만날 수 있다. 한국도자기 제품

▶Idea6
예쁜 봄그릇으로 부려 보는 소박한
봄이 되면 주부들은 예쁜 봄그릇에 상사병이 걸린다. 홈세트를 모두 바꿀 수는 없겠지만 예쁜 꽃을 머금은 머그잔과 접시 세트 정도의 소박한 사치 한번 부려 보면 어떨까. 예쁜 잔에 따뜻한 홍차 한 잔 마시며 한낮의 여유를 즐기는 것, 그것이 바로 자연과 더불어 사는 행복한 삶이다.
바이올렛컬러의 아가펜던스 꽃무늬가 그려진 그릇 세트는 보기만 해도 저절로 행복해진다. 한국도자기 제품



▶Idea7
숙면을 위한 건강 그린 
숙면을 위한 침실 역시 심리적인 자연주의 인테리어의 한 요소. 침구는 거즈만큼 부드러워졌고, 패브릭 소재만을 고집하던 커튼 자리엔 우드 블라인드가 자리를 잡았다. 은사를 함유한 항균 은사면 소재의 항균 효과가 뛰어난 친환경 웰빙 침구를 선택한다면 더더욱 좋을 듯.
그린 그라데이션에 자연스러운 빅 붓터치의 느낌이 시원한 디자인의 침구. 화이트, 그린, 블루컬러의 조화가 경쾌하면서 모던한 나뭇잎이 특징이다. 그린터치 35만원, 이브자리 제품

이브자리의 그린터치는 항균 은사를 사용했는데 음이온의 살균 효과로 노폐물과 세균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다는 것이 은섬유의 특징. 음이온이 연속해서 방출되어 반영구적인 항균성을 발휘하고 방충, 정전기 방지, 열 차단에 뛰어난 섬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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