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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유기견 천국’ 군산유기동물보호소가 수용소로…무슨 일이?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유기견 천국’ 군산유기동물보호소가 수용소로…무슨 일이?
  • 이주영 기자
  • 승인 2020.06.26 22: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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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유기견의 천국! 그곳에 무슨 일이?’
EBS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유기견의 천국! 그곳에 무슨 일이?’

6개월 만에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제작진이 다시 찾은 바로 그곳!  유기동물들의 천국, 군산유기동물보호소. 

그러나 다시 찾은 보호소는 더 이상 천국이 아니다? 늘어난 고의 유기 탓에 수용소가 되어버린 보호소. 보호소 직원들의 고민은 늘어만 간다. 

그래서 <세나개>가 떴다! 세나개 X 군산유기동물보호소 입양의 날 행사~! (feat.설채현 수레이너 군단). 입양가족들을 위한 설 수레이너의 특급선물은 과연 무엇일까?

오늘(26일) 밤 EBS1TV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시즌3> 제119화는 ‘유기견의 천국! 그곳에 무슨 일이?’ 편이 방송된다.

EBS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유기견의 천국! 그곳에 무슨 일이?’
EBS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유기견의 천국! 그곳에 무슨 일이?’

◆ 유기견들의 파라다이스, ‘군산유기동물보호소(이하 군산보호소)’!

지난 1월,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이하 세나개)’가 방문했던 군산보호소! 드~넓은 초원을 뛰놀던 유기견들의 모습에 모두를 놀라게 했는데…. 천국과도 같은 보호소를 만들기까지, 하루 종일 허리를 펴지 못 했던 직원들과 자원봉사자, 그리고 하루 24시간이 부족하도록 유기동물 구조에 애쓰던 소장님의 노력 덕분이었다.

반가운 마음으로 다시 찾은 군산유기동물보호소! 그러나 현재 보호소의 상황은 천국이 아닌 수용소와 다름없다는데...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유기견들의 안락한 쉼터가, 여러 방송과 언론 매체 보도 이후 유명세를 타면서 고의 유기 현장의 성지가 된 것! 

EBS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유기견의 천국! 그곳에 무슨 일이?’
EBS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유기견의 천국! 그곳에 무슨 일이?’

하루가 멀다 하고 버려지는 작고 여린 생명들 때문에, 유기견들의 개체 수가 급격히 늘어나면서 예민해질 대로 예민해진 개들의 싸움이 하루에 수차례 일어나고 있다! 그렇지만, 한때는 가족이었던, 지금은 늙고 병든 개들을 외면할 수 없는 현실에 소장님은 또 구조를 나서는데...

과연, 이대로 두고 봐야 하는 것일까? 가족을, 반려견을 버리는 이들만 있지 않은 것이…. 그나마 작은 희망! 유기견들에게 따스한 손길을 내미는 천사 같은 사람들을 세나개 제작진이 직접 만났는데….

그리고 야심차게 준비한, 세나개가 함께하는 군산유기동물보호소 입양의 날 행사! 세나개의 심장이자, 대한민국 제1호 수레이너, 설채현도 군산보호소에 떴다! 그리고 입양 가족들을 위한 설수레이너만의 특급선물! 

과연 꽃보다 아름다운, 설수레이너의 특급 선물은 무엇일까? 궁금하다면 26일 금요일 밤 10시 40분, EBS1에서 확인하면 된다.

[Queen 이주영 기자] 사진 = EBS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시즌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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