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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Queen 다시보기] 1991년 2월호 -충격 화제/프랑스 대점성가 '노스트라 다무스'의 걸프전쟁 예언 전모
[옛날 Queen 다시보기] 1991년 2월호 -충격 화제/프랑스 대점성가 '노스트라 다무스'의 걸프전쟁 예언 전모
  • 양우영 기자
  • 승인 2020.07.05 09: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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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1년 2월호

"걸프전쟁은 인류멸망의 신호탄이다!!"

설마하던 걸프전쟁이 끝내 터지고 말았다. 놀라운 것은 이 전쟁이 이미 4백년 전 프랑스의 예언가 노스트라 다무스가 예언, 현실로 나타났다는 사실. 제2차 세계대전, 히틀러의 출현 등과 같은 숱한 역사적 사건을 한치의 착오 없이 적중한 노스트라 다무스의 '걸프전쟁 예언 전모!'

1991년 2월호 -충격 화제/프랑스 대점성가 '노스트라 다무스'의 걸프전쟁 예언 전모
1991년 2월호 -충격 화제/프랑스 대점성가 '노스트라 다무스'의 걸프전쟁 예언 전모

 

이라크 패배, 다국적군 승리 예언

인류는 걸프전쟁과 함께 종말을 맞고 말것인가. 설마설마하던 걸프전쟁이 끝내 터지면서 세계는 온통 앞날을 예측할 수 없는 불안에 휩싸이고 있다. 

이런 불안한 세계정세을 반영한 듯 시중에는 인류가 멀지않아 파멸을 맞을 것이라는 그럴싸한 종말론이 나돌아 사람들의 불안한 심리를 더욱 부채질하고 있다. 

이들 종말론이 이 시점에서 설득력을 얻고 있는 것은 이번 걸프전쟁이 이라크의 쿠웨이트 무력침공을 응징하는 다국적군의 공격으로 시작됐지만 중세 점성가 노스트라 다무스의 예언대로 이스라엘과 아랍권의 싸움으로 번지고 있는데다 이 전쟁이 쉽게 끝날 조짐을 보이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시중에 나돌고 있는 종말론은 16세기 프랑스의 예언가 노스트라 다무스(1503~1566)의 예언을 바탕으로 한 1999년 종말론과 개신교 일부에서 제기하고 있는 1992년 종말론 등 두 가지.

이중에서도 노스트라 다무스의 예언은 히틀러의 출현. 2차세계대전 발발 등 숱한 역사적 사건들을 모두 적중시킨데다, 이번 중동전을 이미 예언했었다는 점에서 충격적이다. 

그는 일찍이 예언문 「모든세기」에서 "1990년 초 중동에서 이스라엘과 아랍이 전쟁을 벌인다. 이 전쟁은 여기에 그치지 않고 3차세계대전으로 발전해 인류의 종말을 몰고 올 것이다"라고 예언한다. 소름끼치는 예언이었다. 

놀랍게도 4백여년 전의 그의 예언은 현실로 나타났다. 페만에서 전쟁은 일어났고 우리 모두가 우려했던 것처럼 전쟁은 이제 그의 예언대로 아랍대 이스라엘의 대결구도로 변하고 있는 형편.

더구나 이번 걸프전쟁에는 세계의 초강대국이 대규모의 군대와 최신예 화기를 동원해 그 어느 전장보다 세계대전의 가능성이 높고, 미국이라는 거대한 힘에 눌려 침묵을 지키고 있는 시리아 · 이란 · 리비아 등 아랍국가들이 언제 '참전'이라는 폭탄선언을 할지 알 수 없는 상황이어서 그의 예언이 예언 차원을 넘어 '실제상황'이 될 수도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노스트라 다무스는 이 전쟁에서 이스라엘이 '새로운 뱀'으로 아랍을 공격한다고 말해 이번 전쟁에 이스라엘이 개발한 신무기가 등장할 것임을 예견한다. 그런가 하면 그는 이 전쟁에 '빛나는 마녀의 탈것'이 출현한다고 예언, F-16 · 조기경보기 · 스텔스기 등 최첨단 과학병기가 총동원되는 '하이테크전쟁'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중략)

 

Queen DB

[Queen 사진_양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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