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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관람객 입장 허용 검토 ... 음식물 섭취, 응원 등 제한
스포츠 관람객 입장 허용 검토 ... 음식물 섭취, 응원 등 제한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0.06.29 16: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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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 프로야구 신한은행 SOL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키움 히어로즈 경기가 무관중 경기로 진행되고 있다.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거리두기 단계별 기준 및 실행방안' 발표에서 야구·축구 등 프로스포츠의 제한적 관중 입장이 허용된다고 밝혔다.
28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 프로야구 신한은행 SOL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키움 히어로즈 경기가 무관중 경기로 진행되고 있다.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거리두기 단계별 기준 및 실행방안' 발표에서 야구·축구 등 프로스포츠의 제한적 관중 입장이 허용된다고 밝혔다.

 

방역당국이 스포츠 경기에 일부 관람객 입장을 허용하되 입장 인원을 평소보다 줄이고, 음식물 섭취나 소리 내 응원할 수 없도록 하는 등 관련 내용을 검토하고 있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 본부장은 29일 정례브리핑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를 조정하면서 스포츠 경기에 관중 일부 입장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며 "야외이지만 마스크를 벗어야 하는 행동을 최소화 하는 방역수칙을 만들어 적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전일 정부가 발표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에 따르면 생활 방역 수준인 1단계에서 스포츠 경기에 일부 입장객의 관람이 가능하다. 아직까지 경기장 전체 관람석의 어느 정도 비율(%)을 입장시킬 지 정하지는 않았다.

정은경 본부장은 "스포츠 경기는 아무래도 야외기 때문에 실내보다 위험도는 낮지만, 중요한 것은 참여자의 밀도를 줄이는 것"이라면서 "현재 입장객 규모를 최소화 시켜 진행하고 앞으로 상황을 보면서 입장 비율을 높여갈 준비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앞으로 경기장에서 스포츠 경기를 직접 볼 수 있다고 해도 응원가를 부르는 등 관람 행위는 다소 어려울 전망이다. 비말을 통한 바이러스 전파가 가능할 수도 있다는 취지에서다. 때문에 경기 관람 시에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정은경 본부장은 "화장실이나 다른 출입할 때 접촉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소리지르기 등의 응원을 못하게 하도록 하는 등 방역 수칙을 만들어서 적용할 예정"이라며 "문체부와 협의해 준수상황과 문제점들을 보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Queen 김정현 기자] 사진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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