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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43명, 지역감염 23명 수도권·대전·광주에 집중
신규확진 43명, 지역감염 23명 수도권·대전·광주에 집중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0.06.30 10: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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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3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1만2800명이 되었다. 신규 확진자 43명의 신고 지역은 서울 7명, 경기 7명, 대전 5명, 인천 3명, 광주 3명, 강원 충북 세종 경북 부산 각 1명 순이고 검역 과정 13명이다.
30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3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1만2800명이 되었다. 신규 확진자 43명의 신고 지역은 서울 7명, 경기 7명, 대전 5명, 인천 3명, 광주 3명, 강원 충북 세종 경북 부산 각 1명 순이고 검역 과정 13명이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3명 발생했다. 이 중 지역발생 감염자가 23명이며 수도권과 대전, 광주에 집중됐다. 해외유입 감염자는 20명을 기록했다.

지난 17일 이후 2주일 동안 일평균 신규 확진자 수는 46.1명으로 집계돼 여전히 생활방역 전환 기준인 50명에 근접한 상황이다. 지난 26일 42.9명 이후 4일 연속으로 증가했다. 

30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43명을 기록했다. 전체 누적 확진자 수는 1만2800명이며, 격리해제자 수는 108명 증가한 1만1537명이다.

신규 확진자 43명의 신고 지역은 서울 7명, 경기 7명, 대전 5명, 인천 3명, 광주 3명, 부산 1명, 세종 1명, 강원 1명, 충북 1명, 경북 1명 순이고, 검역과정 13명이다. 격리치료 중인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65명 감소한 981명으로 조사됐다.

신규 확진자 43명 중 23명은 지역사회에서 발생했고, 해외유입 사례는 20명이었다. 지역발생 23명 중 경기 7명, 서울 6명 명 등 13명이 수도권에서 발생했다. 수도권 외 지역에서는 대전 5명, 광주 3명, 강원 1명, 충북 1명 등 총 10명이 발생했다.

이날 해외유입 확진자 수는 20명이다. 신고 지역은 인천 3명, 서울 1명, 부산 1명, 세종 1명, 경북 1명이며 검역과정은 13명이었다.

현재 코로나19 유행 상황은 수도권 종교시설을 확산세가 멈추지 않고 있다. 수도권에서 집단감염과 관련된 확진자가 계속 이어지는 데다 대전과 광주에서도 추가 감염자가 계속 발생했다.

누적 사망자는 전날과 동일한 282명이다. 전체 치명률은 2.2%다. 성별로는 남성 2.75%, 여성은 1.79%를 기록하고 있다. 연령별로는 80세 이상 치명률이 25%로 가장 높으나 확진자 수가 가장 많은 연령대는 20대로 전날보다 10명 증가한 3362명을 기록했다.

누적 확진자 1만2800명의 지역은 대구 6906명, 경북 1389명, 서울 1312명, 경기 1207명, 인천 341명, 충남 167명, 부산 154명, 경남 134명, 대전 117명, 강원 65명, 충북 65명, 울산 55명, 세종 50명, 광주 44명, 전북 27명, 전남 24명, 제주 19명 순이다. 이외 검역과정 누적 확진자는 724명을 기록했다.

누적 의심 환자 수는 127만3766명이며, 그중 124만157명이 음성 판정을 받고 격리 해제했다. 검사를 진행 중인 사람은 2만809명이다.

 

[Queen 김정현 기자] 사진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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