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일 영천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민순남) 회원 20여명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으며, 민선 7기 2주년을 맞아 주요 시정현안에 대한 시민의 의견과 코로나19로 인한 불편사항 등 의견을 듣고 포스트코로나 대응을 위한 방안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영천시여성단체협의회는 평소에도 여성의 사회참여확대 및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활동에 앞장서 왔으며, 특히 성금 기탁, 경북형 마스크 제작 참여, 코로나19 봉사자 간식 제공 등 코로나19 극복에 적극 동참해 왔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영천시는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 설립인가 승인, 여성분만산부인과 병원 개원을 앞두고 있는 등 숙원사업을 하나씩 해결해 나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시민행복과 영천 발전만을 생각하며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하루빨리 개선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Queen 김도형기자] 사진 영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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