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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를 부탁해] 동거묘 괴롭히는 앵그리캣 ‘쁘띠’ 금기깨고 캠핑…합사 도움될까
[고양이를 부탁해] 동거묘 괴롭히는 앵그리캣 ‘쁘띠’ 금기깨고 캠핑…합사 도움될까
  • 이주영 기자
  • 승인 2020.07.03 23: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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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고양이를 부탁해 ‘앵그리캣 쁘띠가 캠핑을 간 이유는?’
EBS 고양이를 부탁해 ‘앵그리캣 쁘띠가 캠핑을 간 이유는?’

동거묘를 괴롭히는 앵그리캣 ‘쁘띠’. 고양이들의 관계 개선을 위해 보호자가 선택한 것은 바로 캠핑? 집에서 매일 싸우던 녀석들이 밖을 나오면 사이가 돈독해진다는데…

고양이와 함께 떠나는 캠핑! 과연 합사에 효과가 있을까?

오늘(3일) EBS1TV <고양이를 부탁해 시즌5> 제14화에서는 ‘앵그리캣 쁘띠가 캠핑을 간 이유는?’ 편에서 방송된다.

고양이는 영역 동물이기 때문에 생활환경이 바뀌면 불안해하거나 경계심을 드러낸다. 그런 이유로 집사들 사이에서 고양이 산책은 금지 행동으로 여겨지고 있다. 

하지만 금기는 깨라고 있는 법! 고부해 최초로 고양이와 함께 캠핑을 하는 보호자가 등장한다.

보호자가 고양이들과 캠핑하러 다니게 된 데는 안타까운 사연이 있다. 바로 이 집의 셋째 고양이 ‘쁘띠’가 동거묘들을 괴롭히고 있는 것이다. 최근에는 막내 ‘원더’의 옆구리에 심한 상처를 입힐 정도로 공격성이 심해졌다. 

보호자들은 녀석들의 관계 개선을 위해서 '고양이 전용 카라반'을 주문 제작해서 고양이들과 함께 캠핑하러 다니기 시작했다. 신기하게도 집에만 있으면 철천지원수 같던 녀석들이, 캠핑만 가면 함께 잠을 잘 만큼 사이가 돈독해졌다. 과연 캠핑은 합사에 도움이 되는 걸까?

집사라면 한 번쯤 해봤을 고민, ‘고양이가 집 안에서만 생활하면 답답하지 않을까?’ ‘바깥 공기를 쐬어주면 좋지 않을까?’에 대한 고민과 해답은 오늘(3일) 금요일 밤 11시 30분 EBS1 '고양이를 부탁해'에서 공개된다.

[Queen 이주영 기자] 사진 = EBS 고양이를 부탁해 (고부해) 시즌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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