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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비즈니스 리뷰] “명품, 사지 말고 구독하라”…이학연 교수 ‘구독경제의 챔피언들’
[EBS 비즈니스 리뷰] “명품, 사지 말고 구독하라”…이학연 교수 ‘구독경제의 챔피언들’
  • 이주영 기자
  • 승인 2020.07.06 23: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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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비즈니스 리뷰 ‘구독경제의 챔피언들’
EBS 비즈니스 리뷰 ‘구독경제의 챔피언들’

이번주(7월 6일~9일) EBS1TV <비즈니스 리뷰>에서는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이학연 교수가 전하는 우리 주변의 다양한 구독 서비스 ‘구독경제의 챔피언들’ 4부작이 방송된다.

EBS <비즈니스 리뷰>는 수준 높은 비주얼과 탄탄한 스토리로 무장한 EBS의 경영·경제 콘텐츠다. 15분간 전 세계 기업 및 인물들의 에피소드를 통해 성공과 도전, 혁신의 순간을 만나볼 수 있다.

구독의 뜻. ‘책이나 만화, 신문, 잡지 등을 사서 읽는 행위.’ 그러나 그 범위는 점차 확산하고 있다. 음악은 말할 것도 없으며 면도기, 설거지, 커피, 심지어 밝음까지 구독하는 시대가 왔다. 고객의 사랑을 받는 기업은 돈과 시간을 절약해줄 뿐만 아니라 몰랐던 취향까지 발견해주는 전략적인 서비스를 시도하고 있다.

EBS 비즈니스 리뷰 <구독경제의 챔피언들> 편에서는 기존 구독의 의미를 깨고, 초개인화 시대에 맞게 각자의 일상생활에서 효율적으로 사용되는 똑똑한 구독 서비스에 대해 알아본다.

◆ 명품, 사지 말고 구독하라 (7월 6일(월) 방송)

매일 사야 하는 면도날, 매일 뭘 입을지 고민해야 하는 옷.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 사람들의 귀찮음을 덜어주고 가성비까지 좋은 ‘구독경제’ 바람이 불고 있다. 면도날 정기배송 서비스로 시간과 돈을 절약해주는 면도기 회사의 새로운 전략. 매주 저렴한 가격으로 나의 취향까지 고려해주는 친절한 의류 대여 업체. 이 두 회사가 고객과 오랜 관계를 유지하는 방법은 무엇인지 알아보자.

◆ 스포티파이는 어떻게 취향을 저격했는가? (7월 7일(화) 방송)

1억 3천만 명에 달하는 유료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세계적인 음악 스트리밍 업체 스포티파이. 사용자들은 이 회사가 일반 음악 스트리밍 사이트와는 다른 장점을 갖고 있다고 한다. 기본적인 추천을 넘어 사용자의 취향부터 처한 상황까지 고려하는 세심한 연인 같은 느낌이 들게 하는 기업이기 때문이다. 삶의 모든 순간을 나를 위한 음악으로 빛나게 해주는 스포티파이의 특별한 음악 추천 서비스를 파헤쳐보자.

◆ 조명 기구 대신 빛을 팝니다 (7월 8일(수) 방송)

설치하기 어려운 전구, 비싼 식기세척기. 요즘은 소유하지 않고 사용만 하는 시대이다. 설치뿐만 아니라 교체까지 무료로 해주는 착한 서비스 덕분에 고객들은 제품 대신 ‘밝음’과 ‘설거지’만 구매할 수 있게 되었다. 그렇다면 사용량은 어떻게 알 수 있을까? 좋은 제품의 기술력과 그로 인해 확산할 수 있는 좋은 서비스화는 무엇인지 알아본다.

◆ 그 커피 회사는 금융 기업을 꿈꾼다 (7월 9일(목) 방송)

요즘 새로 오픈하는 매장 간판에 ‘COFFEE’라는 글자를 빼고 있는 스타벅스는 모바일 세상에 가장 빨리 적응한 커피 기업이다. 매장에서 줄 설 필요 없이 휴대폰으로 주문·결제하는 앱을 발 빠르게 출시하고, 스타벅스 페이라는 모바일 결제 시스템을 만들어 어마어마한 예치금을 보유하고 있다. 과연 이 회사는 커피 기업인가, 금융 기업인가? 흐려진 경계 위에서 기회를 잡는 기업들의 성공 비결을 알아보자.

EBS 비즈니스 리뷰 <구독경제의 챔피언들> 편에서는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산업공학과 이학연 교수’와 함께 새로운 소비의 패러다임, 구독경제에 대해서 알아본다.

자세한 내용은 7월 6일(월)부터 9일(목)까지 매일 밤 11시 30분 방송하는 EBS1 <비즈니스 리뷰>에서 확인할 수 있다.

[Queen 이주영 기자] 사진 = EBS1 비즈니스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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