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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음악 거장’ 엔니오 모리꼬네 낙상사고로 별세…향년 92세
‘영화음악 거장’ 엔니오 모리꼬네 낙상사고로 별세…향년 92세
  • 이주영 기자
  • 승인 2020.07.06 17: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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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음악 거장 엔니오 모리꼬네(Ennio Morricone)가 6일(현지시간) 별세했다. 향년 92세.

로이터통신 등은 이탈리아 민영 안사통신을 인용해 세계적인 작곡자이자 음악감독인 엔니오 모리꼬네가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안사통신은 모리꼬네가 수일 전 자택에서 넘어져 대퇴골을 다쳤고, 로마에 있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유명을 달리했다고 전했다. 

엔니오 모리꼬네는 1928년 11월 10일 이탈리아 수도 로마에서 태어났으며 400편이 넘는 영화음악을 만든 거장이다. 고인은 1960~1970년대 유행했던 '마카로니 웨스턴'을 개척했던 세르지오 레오네 감독의 영화에서 음악을 맡아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대표작으로는 '황야의 무법자' '천국의 나날들'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메리카' '미션' '언터처블' '시네마 천국' '벅시' '시티 오브 조이' '러브 어페어' '말레나' 등이 있다.

모리코네는 '천국의 나날들' 이후 총 6차례 아카데미 음악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고, 2016년 '더 헤이트폴 에이트'로 처음 수상의 영예의 안았다. 2007년 10월에는 서울에서 내한공연을 열기도 했다.

[Queen 이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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