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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의 토론토, 25일 최지만의 탬파베이와 개막전
류현진의 토론토, 25일 최지만의 탬파베이와 개막전
  • 김원근 기자
  • 승인 2020.07.07 12: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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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피칭 모습 (토론토 SNS)
류현진 피칭 모습 (토론토 SNS)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에이스 류현진(33)과 인천 동산고 후배 최지만(29·탬파베이 레이스)의 개막전 맞대결 가능성이 커져 야구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7일(이하 한국시간) 특별 생방송을 통해 2020시즌 일정을 발표했다. 올 시즌 메이저리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개막이 늦어져 60경기 체제 단축시즌으로 열린다.

공식 개막전은 이미 언론 보도를 통해 알려진대로 뉴욕 양키스와 워싱턴 내셔널스의 대결로 펼쳐진다. 24일 오전 8시 워싱턴의 홈 내셔널스파크에서 경기가 열린다.

류현진의 소속팀 토론토는 25일 오전 7시40분 탬파베이와 원정 개막전을 치른다. 토론토의 에이스 류현진의 개막전 선발 등판 가능성이 높은 분위기. 탬파베이의 주축 타자 최지만과 맞대결도 기대된다.

다른 코리안 메이저리거들도 25일 개막전을 치른다.

추신수(38)가 뛰고 있는 텍사스 레인저스는 오전 9시5분 콜로라도 로키스와 홈 경기를 치른다. 김광현(32)의 소속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는 오전 9시15분 피츠버그 파이리츠와 홈에서 맞붙는다.

 

[Queen 김원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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