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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한국기행] 목포 장좌도에 거처 마련 섬캉스 15년…제임스 오의 슬기로운 여름나기
[EBS 한국기행] 목포 장좌도에 거처 마련 섬캉스 15년…제임스 오의 슬기로운 여름나기
  • 이주영 기자
  • 승인 2020.07.07 21: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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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한국기행 ‘슬기로운 여름 나기’ 2부 ‘그 남자의 섬, 장좌도’
EBS 한국기행 ‘슬기로운 여름 나기’ 2부 ‘그 남자의 섬, 장좌도’

오늘(7일) EBS 1TV 시사교양 프로그램 <한국기행>에서는 ‘슬기로운 여름 나기’ 2부가 방송된다.

녹아내리는 더위를 이길 장사 있을까. 여름만큼은 그래서 더 ‘슬기롭게’ 보내야 한다.

푸르른 섬에서 갖는 휴식과 투명한 계곡 물에 발 담그기, 나른한 입맛 깨우는 별미까지…. 여름의 뜨거움이 선물이 되는 곳에는 모두 자연이 풍경이 된다.

‘슬기로운 여름 나기’ 2부에서는 ‘그 남자의 섬, 장좌도’ 편이 방송된다.

EBS 한국기행 ‘슬기로운 여름 나기’ 2부 ‘그 남자의 섬, 장좌도’
EBS 한국기행 ‘슬기로운 여름 나기’ 2부 ‘그 남자의 섬, 장좌도’

목포 북항에서 배로 10여 분. 도시와 그리 멀지 않은 이곳에 야생을 간직한 아름다운 섬 ‘장좌도’가 있다.

태권도 하나로 미국에 건너가서 삶의 터전을 마련한 제임스 오 씨. 장좌도에 작은 거처를 마련하고 매년 여름을 섬에서 보내온 지 15년째이다.

좋은 휴양지도 많은데 굳이 고국의 무인도만을 고집하는 제임스 오 씨.

미국에선 부족할 것 없이 풍족하게 살고 있지만, 여기선 작은 뻘게 하나도 갯벌에서 온몸을 뒹굴지 않으면 얻을 수 없다.

유난스러운 고생 같지만, 이게 바로 섬 생활의 매력이라는 제임스 오. 그는 투박한 밥도 맛있게 느껴지는 이 고생을 매일같이 기다렸다.

“여기선 잘 먹고, 잘 자고, 잘 놀고 이 세 가지를 잘해야 합니다.” 

원하면 바다에서 수영하고, 그늘에 낮잠을 자고, 해변에서 왈츠를 춘다. 노는 것을 사랑하는 그가 힐 탑(꼭대기)에 손수 만든 그네를 매달았다. 

그네 타고 바다를 향해 뻗는 두 발에 스트레스도 훨훨! 가자. 그를 부르는 섬, 장좌도로….

대한민국의 숨은 비경을 찾아 떠나는 공간 여행이자 역사와 풍습, 건축, 문화의 향기를 느끼고 전달하는 아름다운 시간 여행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EBS ‘한국기행’은 매주 월~금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Queen 이주영 기자] 사진 = EBS 한국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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