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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코로나19 확진자 급증’ 국제유가 약보합…WTI 0.02%↓
‘美 코로나19 확진자 급증’ 국제유가 약보합…WTI 0.02%↓
  • 이주영 기자
  • 승인 2020.07.08 08: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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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네이버 증권정보
사진출처 네이버 증권정보

국제유가가 이틀 연속 약보합세를 보였다. 

7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8월 인도분 선물은 전장 대비 0.01달러(0.02%) 내린 배럴당 40.62달러를 기록했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영국 북해 브렌트유 9월물은 0,02달러(0.05%) 하락한 배럴당 43.08달러를 나타냈다.

이날 유가는 코로나19 위협에 소폭 하락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국에서 7월 들어 닷새 동안 16개 주에서 확진판정을 받은 감염자들은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이날 텍사스주는 일일 신규확진자가 1만명을 넘어 섰다고 밝혔다.

RBC는 "미국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유가가 내렸다"며 "코로나 확산은 연료 수요 회복을 제한할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Queen 이주영 기자] 사진 네이버 증권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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