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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시장 시신, 서울대병원 안치…“빈소 마련, 장례 절차·방식 논의 중”
박원순 시장 시신, 서울대병원 안치…“빈소 마련, 장례 절차·방식 논의 중”
  • 이주영 기자
  • 승인 2020.07.10 09: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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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새벽 박원순 서울시장이 서울 종로구 삼청동 숙정문 인근에서 숨진 채로 발견됐다. 박 시장은 가족의 실종 신고 후 7시간 여에 걸친 수색 끝에 삼청각 인근 산 속에서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됐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대병원에 마련될 예정이다. [자료사진]
10일 새벽 박원순 서울시장이 서울 종로구 삼청동 숙정문 인근에서 숨진 채로 발견됐다. 박 시장은 가족의 실종 신고 후 7시간 여에 걸친 수색 끝에 삼청각 인근 산 속에서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됐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대병원에 마련될 예정이다. [자료사진]

박원순 서울시장의 시신이 10일 오전 4시쯤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에 안치됐다. 빈소는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장례식장 현장에는 9일 저녁 박 시장의 실종 소식이 알려졌을 무렵부터 대기 중이었던 취재진과 서울시 관계자들이 모여있다.

서울시 관계자에 따르면 아직 박 시장의 장례절차와 방식은 논의 중인 상황이다.

현재 박 시장의 빈소는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2호실에 일시 마련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실종됐던 박원순 서울시장은 실종신고 7시간만인 10일 새벽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박 시장은 이날 오전 0시1분경 서울 성북구 북악산 성곽길 인근 산속에서 사망한 채로 발견됐다.

수장 공백에 따라 행정1부시장 권한 대행 체제로도 전환됐다.

[Queen 이주영 기자] 사진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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