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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를 부탁해] 프로 탈출냥 ‘윙크’…나응식 수의사가 본 ‘이유있는 외출’
[고양이를 부탁해] 프로 탈출냥 ‘윙크’…나응식 수의사가 본 ‘이유있는 외출’
  • 이주영 기자
  • 승인 2020.07.10 23: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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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1 고양이를 부탁해 ‘윙크의 이유 있는 외출’
EBS1 고양이를 부탁해 ‘윙크의 이유 있는 외출’

온종일 밖으로 나갈 기회만 엿보는 프로 탈출냥 윙크. 미닫이문부터 자동문까지 못 여는 문이 없다는데….

점점 더 대범해지는 녀석의 탈출에 보호자의 속은 새까맣게 타기 직전! 도대체 윙크가 밖으로 나가려는 이유는 뭘까?

오늘(10일) EBS1TV <고양이를 부탁해 시즌5> 제15화에서는 ‘윙크의 이유 있는 외출’ 편에서 방송된다.

영역 동물로 잘 알려진 고양이. 하지만 그 고양이가 집 밖으로 자꾸만 나가려고만 한다면? 집 안에 있는 것을 거부한 채 호시탐탐 탈출만 노리는 오늘의 주인공, 윙크.

한번 나가면 좀처럼 잡힐 생각은 없고 탈출 반경을 점점 넓혀가는 문제 때문에 보호자는 24시간 마음을 졸여야 하는 상황. 

EBS 고양이를 부탁해 <윙크의 이유 있는 외출>에서는 고양이의 사연을 통해 탈출 고양이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그에 맞는 솔루션을 제안한다.

고양이에 대한 애정이 뚝뚝 묻어나는 목포의 한 카페, <고양이를 부탁해> 이 곳에는 임시 보호 중인 고양이를 포함 각양각색의 매력을 갖고 있는 고양이가 무려 10마리가 지내고 있다. 

다묘가정을 꾸리고 있는 보호자는 카페에서 반려묘들과 함께 지내고 있다. 그 중, 오늘의 주인공은 안구 수술 후 늘 한쪽 눈을 감고 있는 윙크이다

말 잘 듣고, 애교 많은 윙크가 보호자를 속 썩이게 하는 단 한 가지는 바로 시도 때도 없는 탈출!

손님들이 나가는 모습을 어깨너머로 본 후 현관문부터 미닫이문, 심지어 자동문까지 못 여는 문이 없다는 윙크. 탈출 수법이 대범해지는 것은 물론 한번 나가면 아찔한 추격전까지 벌이는 바람에 보호자는 늘 애가 탄다. 윙크의 안전을 위해 탈출을 막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다는 보호자.

안타까운 사연을 듣고 나응식 반려묘 행동 전문 수의사가 긴급 출동했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정확한 원인 분석은 필수! 

윙크의 일상을 통해 탈출 원인을 명쾌하게 파악한 것은 물로 탈출 예방을 위한 단계별 솔루션까지 선보인 나응식 수의사. 과연 윙크가 카페 밖으로 나갈 수 밖에 없는 이유는 무엇일까?  10일 금요일 밤 11시 30분 EBS1 <고양이를 부탁해>에서 만나보자.

[Queen 이주영 기자] 사진 = EBS 고양이를 부탁해 (고부해) 시즌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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